728x90
반응형

전체 글 410

미더덕과 오만둥이!!! 차이가 나는 아이들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미더덕을 하면서... 오만둥이라는 것이 따로 있으며 미더덕과 구분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대로 차이를 알고자 오만둥이와 미더덕의 차이를 보공 ㅋㅋ 이제 찜이나 해물탕 먹을때 아는 척좀 해볼려고용!! 오늘은 오만둥이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미더덕과 오만둥이를 먹기 시작한 시기는 크게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남해에서 오래전부터 식용해왔으나 양식산업에 해를 끼치는 생물로 여겨지면서 본격적인 양식 허가를 받은 시기는 1999년 입니다. 우리가 미더덕과 오만둥이를 쉽게 구입한 시기는 양식 허가가 난 이후 입니다. 양식 산업에 해가 되는 곳이 대표적으로 굴과 피조개를 생산을 방해하였습니다. 양식장 내 그물에 덕지덕지 붙어서 조류의 흐름을 방해하고, 양식 대상 종과 먹이 경쟁을 치르면서 양..

미더덕!!! 우리나라에서만 먹을 수 있다네요.!

밖에 벌써 벚꽃들이 활짝 피어있는 모습들을 보셨나요? 코로나19로 참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때에도 봄은 오네요. 봄의 제철 식자재로 여러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오늘은 미더덕에 포스팅 해보고자 합니다. 미더덕은 우리나라에서만 식용으로써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것을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네요. 우리나라만이 먹는 미더덕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경남대 식품생명학과 이승철 교수 연구실에서 농림수산식품부의 사업 지원으로 제주도 해양의생명과학부 전유진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미더덕이 고혈압에 탁월한 효능이 있음을 발표하면서부터 인지 미더덕에 대해 정말 좋은 효능들이 곳곳에서 보여지기 시작합니다. 미더덕은 미더덕과의 속하는 무척추동물로써 우리나라 전 연안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바닷속의 돌..

보리새우!! 오도리보다는... 우리나라 말로!!

보리새우!! 처음에는 오도리로 배웠던... 부산에서는 다들 오도리라고 해서.. 진짜 이름이 오도리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엄연히.. 보리새우라는 멋진 이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 주위에서는 다들 오도리라고 칭했습니다. 대학교때부터 인가 제대로 이름을 알고 오도리라고 하더라고.. 굳이.. 보리새우라고 부르는.. 쓸데없는 고집... ㅋㅋ 그래도 이 고집은 아직도 뿌듯합니다. 오늘은 보리새우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4월은 갑각류들이 제철을 맞이하는 합니다. 그 중에 보리새우!! 십각목 보리새우과의 갑각류이자 새우로써, 새우들 중에서 덩치가 크고 맛도 좋습니다. 보리새우는 고급 새우로써 국내에서는 아직 양식 기술이 발달되지 않아서 매우 비싼편입니다. 단가로 보면 마트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흰다리새..

3대 저칼로리 해산물 중에 하나 멍게!

독특한 향과 맛으로 인해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해산물이지만 3-5월 제철을 맞은 멍게는 영양이 정말 풍부합니다. 자연산의 경우 얕은 바다의 바위에 붙어 살지만..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양식 멍게의 경우 동아줄에 몽게 포자를 부텨 3년간 키운 것들을 입니다. 자연산과 양식은 전부 바다속에서 서식하는 플랑크톤을 먹이기에 양식이나 자연산이나 크게 구분되지 않습니다. 오늘은 멍게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멍게는 우렁쉥이로 측성해초목 멍게과에 속하는 해초류 입니다. 멍게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암수동체입니다. 패류의 일종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척색동물의 미색류에 속한다고 합니다. 몸의 길이는 10-15cm 정도의 타원형이며 붉은색의 단단한 몸에는 원추형 돌기가 나와 있습니다. 이러한 돌귀로 인해..

대게의 제철이 지나 꽃게의 제철이!!

대게의 철이 거의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슬슬 올라오는 꽃게의 제철.. 대게에 이어 우리의 체력을 끌어 올려 줄 바다의 보약으로 불리는 꽃게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양질의 아미노산과 칼슘, 철분, 아연, 칼륨 등 무기질, 타우린이 풍부한 저열량 고단백 식품으로 4월을 시작으로 6월까지 살이 꽉 차올라 상품의가치가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이런 제철이 끝나고 8월 중순부터 11월은 제철이 끝나서 그런지 시들시들해서.. 매년 중에 가장 저렴하게 꽃게를 먹을 수 있는 시기라고 합니다. 오늘은 꽃게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꽃게는 십각목 꽃게과의 갑각류에 속합니다. 보통 게보다 헤엠을 잘 치기 때문에 영어로는 'swimming crab' 이라고 합니다. 낮에는 모래 속에 숨어 있다가 밤에 먹이를 잡아..

디포리와 멸치.. 그 둘의 미묘한 차이?

멸치에 대한 포스팅을 하다보니... 디포리가 좀 다른 종류에 속하게 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전 다 비슷비슷한 것인줄 알았는데.. 약간의 차이가 있더라고요. 디포리로 육수를 하면 멸치보다 구수하면서 깔끔한 맛을 낸다고는 들었는데... 전.. 이것이 덩치 차이인줄 알았는데.. 약간의 미묘한 차이가 있더라구요. 오늘은 멸치, 디포리!! 그리고 솔치라고 불리는 3종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멸치는 1800년대 문헌에 나올정도로 우리들에게 많이 사용되어 온 육수 재료 입니다. 멸아, 멸이, 멸어라고도 불렸다고 합니다. 봄의 제철인 멸치는 신선하고 기름기가 많아 회나 무침으로 먹지만 대부분 젓갈을 담거나 건조시킵니다. 대부분의 멸치는 대형 그물로 대량 포획한 후에 그물에 떨어지는 과정에서 상처가 생기기 때문..

4월은 봄멸치!!! 이번에는 꼭 축제가 열렸으면...

전 멸치가 제철이 있는 줄 몰랐네요. 너무 쉽게 구할 수 있다보니.. 그런지.. 정말 우리에게 너무 가까이 있는 멸치.. 칼슘의 제왕이라는 별명 답게 칼슘이 많이 들어 있으며 국물 요리에서 빠질 수 없는 멸치 육수!! 정말 우리가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는 멸치가 4월에 제철이라고 합니다. 4월 봄멸치라고 하여 불릴정도라고 하네요. 오늘은 멸치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멸치는 청어목 멸치과의 바닷물고기에 속합니다. 아래턱이 위턱보다 훨씬 짧고 몸빛은 등쪽이 암청색이고 배쪽이 은백색이며 비늘은 크고 엷어 떨어지기 쉽습니다. 멸치는 연안 회유어로서 우리나라 전연안에 분포하며 다획성 물고기라고 불립니다. 멸치는 크게 6종류로 구분됩니다. 세멸(지리멸), 자멸 (가이리), 소멸 (고바), 중멸(고주바), 대멸(..

세꼬시? 일본말인거는 아는데....왜 우리가 지금도??

우리나라 표현중에 일본의 그림자가 일링거리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최근 포스팅에서 생선회를 하다보니.. 생선회에.. 일제의 더러운 얼룩들이 좀 많음을 느꼈습니다. 특히 남동해 바닷가 주변에 쭈욱 늘어져 있는 생선회집에 들어가 보면 차림표에 일본 표현들이 정말 많습니다. 많은 분들이 언어순화을 위해 정말 노력하지만.. 아직 많은 곳에서 필요로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은 먹는 포스팅을 잠시 멈추고 우리말 바꾸기 라는 느낌으로 세꼬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생선회란 참 좋은 우리나라 표현이 있습니다. 많이 바뀌었지만..아직도 차림표를 보게 되면 버젓이 "사시미" 라는 일본 표현들이 적혀져 있습니다. 오징어는 "이까", 학공치는 "사요리", 돌돔은 "이시다이", 갯장어는 "하모", 참치는 "마구로", 붕장어는..

국민 횟감으로 불리는 2번째!! 우럭!

저번 포스팅을 통해 볼락의 한 종류인 우럭에 대해 좀 더 알고자 하여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우럭에 대해 여기저기 알아보니.. 2022년도 해양수산부가 3월의 수산물로 선정한 생선이더라구요. 우럭은 봄철 산란기를 앞두고 3월이 가장 살이 많이 오른 시기로 영양이 가장 풍부하며 식감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우럭에 대해 하나하나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우럭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횟감 중의 하나로 쫄깃한 식감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합니다. 회로 먹거나 바삭하게 튀겨낸 통우럭에 취향에 맞춘 양념장을 곁들여 먹어도 맛있습니다. 늘 먹던 회나 구이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볼 수 있습니다. 맛이 담백하기 때문에 흰살 생선이 주재료인 요리에 주로 활용하면 됩니다. 우럭은 쏨뱅오목 양볼락과의 바닷물..

뽈락? 볼락!! 다양한 종류를 가진볼락?

볼락이라고 하면 너무 다양한 물고리가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바다 농어, 검은 배스 및 바위 대구는 모두 볼락입니다. 그들은 바위가 많은 암초, 다시마 숲 및 얕은 물에서 서식하고 있습니다. 볼락은 붉은 살이거나 갈색 살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볼락은 보통 붉은 살코기로 보관이 용이하고 기름기가 적어 많은 사람들이 볼락이라고 하면 붉은 생선으로 생각합니다. 오늘은 4월 제철인 볼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볼락은 앞에서 언급했다시피 우리나라 해역에 대략 15종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불복락은 붉은색을 띠며 크기는 보통 20cm전후로, 주 서식지는 홍도, 흑산도 및 가거도 정도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홍도에서는 매년 9월에 신안 불볼락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이번 년도에는 축제가 열릴지... 계속..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