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에서 항상 볼 수 있는 대추.. 특히 삼계탕에서 빠질 수 없는 열매입니다. 생대추는 달다고 하던데.. 전 아직 달다고 하는 맛을 모르는 건지.. 아님 제가 단맛이 가득한 생대추를 만나보지 못한건지.. 아무튼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대추!! 예로부터 대추는 남자아이를 상징하여 혼인식 날 새 며느리의 첫 절을 받을 때 시어머니는 폐백상에서 대추를 집어 며느리의 치마폭에 던져주는... 심지어 지금도 하고 있는... 저도 결혼할 때 기억이 나네용.. 오늘은 대추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대추는 달콤한 맛(???)과 손쉽게 구할 수 있어 여러 요리.. 특히 보양식에 정말 많이 들어가는 과일입니다. 대추는 식용으로 널리 쓰여 관혼상제 때의 음식 마련에는 필수적인 과실이며, 제상이나 잔칫상에 과실을 그대로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