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새우!! 처음에는 오도리로 배웠던... 부산에서는 다들 오도리라고 해서.. 진짜 이름이 오도리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엄연히.. 보리새우라는 멋진 이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 주위에서는 다들 오도리라고 칭했습니다. 대학교때부터 인가 제대로 이름을 알고 오도리라고 하더라고.. 굳이.. 보리새우라고 부르는.. 쓸데없는 고집... ㅋㅋ 그래도 이 고집은 아직도 뿌듯합니다. 오늘은 보리새우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4월은 갑각류들이 제철을 맞이하는 합니다. 그 중에 보리새우!! 십각목 보리새우과의 갑각류이자 새우로써, 새우들 중에서 덩치가 크고 맛도 좋습니다. 보리새우는 고급 새우로써 국내에서는 아직 양식 기술이 발달되지 않아서 매우 비싼편입니다. 단가로 보면 마트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흰다리새우에 비해 5배나 비쌉니다.
보리새우는 대하라는 서해의 천연보물이랑 헷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딱 구분이 가는데.. 덩치와 패턴에서 차이가 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보리새우의 이름 유래는 몸 색깔에서 나왔습니다. 보리새우의 꼬리와 다리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누런 빛갈이 보이는데, 이 빛깔이 마치 누렇게 익은 보리 같다고 하여 이름을 보리새우가 되었습니다. 보리새우는 수컷은 17cm, 암컷은 26cm 까지 성장하며 무게는 약 130g정도 됩니다. 이마뿔은 끝이 뾰족하고 위로 휘었습니다. 몸 전체에 10개 남짓 두꺼운 가로 줄무늬가 나 있습니다. 대하에 비해 등이 곧습니다.
에너지 | 에너지 | 71 kcal |
단백질 | 15.1g | |
지질 | 0.7g | |
회분 | 1.3g | |
탄수화물 | 0.1g | |
무기질 | 칼슘 | 87mg |
철 | 1.1mg | |
인 | 240mg | |
칼륨 | 450mg | |
나트륨 | 140mg | |
비타민 | 비타민 B1 | 0.07mg |
비타민 B2 | 0.08mg | |
나이아신 | 2.3mg | |
비타민 C | 1mg |
-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
새우에 함유된 키토산과 타우린 성분은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전 생성을 억제
- 면역력 강화
다양한 미네랄, 키토산, 타우린 등의 영양성분은 신진대사 활성화
- 골다공증 예방
풍부한 칼슘은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밀도 향상
- 피부 미용
항산화 성분인 아스타잔틴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작용
- 성장 발육
키토산, 칼슘, 미네랄 성분은 성장 발육 향상
- 노화 방지
아스타잔틴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 산소 제거 및 세포 산화 억제
- 시력 향상
아스타잔틴을 비롯한 골고루 함유된 항산화물질은 시력 보호에 탁월
- 원기 회복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여 피로 해복에 도움
- 뇌 건강
아스타잔틴과 키토산 성분은 뇌세포 활성화 작용
보리새우!!! 날것으로 먹어본 시점부터 매력에 빠졌는데.. 그때도 비쌌지만.. 요즘은 너무 비싸서 엄두를 못 내고 있는데... 포스팅 열심히해서 성과 받으면 ㅋㅋ 한번 시도해봐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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