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의 고향은 완도이다보니 할아버지 & 할머니가 계실때는 1년에 꼭 한번은 갔었는데.. 이제 만날 수가 없다보니.. 완도를 가는 이유가 드물어지네요.. 완도를 가진 시간이 정말 길고 길었던 시간이였고... 정말 아무것도 없는 곳이라서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현재는 가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완도에 가면 정말 바뀐 것들이 있었습니다. 바다가 참 보기 좋았는데.. 요즘은 바다가 전복 양식장으로 완전 뒤덮혀 있었는데.. 지금도 그럴까요? 오늘은 과거 생각을 하면서 서론이 길었습니다. 전복 관련 이야기를 끄집어 낼려고 하다가.. ㅋㅋ 과거 회상... 전복 이야기 시작해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전복, 말전복, 시볼트전복, 오분자기, 마대오분자기등 다섯 종의 조개들이 있습니다. 생전복을 생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