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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이 많으면 저렴해질 것 같았는데..."전복이야기"

저희 아버지의 고향은 완도이다보니 할아버지 & 할머니가 계실때는 1년에 꼭 한번은 갔었는데.. 이제 만날 수가 없다보니.. 완도를 가는 이유가 드물어지네요.. 완도를 가진 시간이 정말 길고 길었던 시간이였고... 정말 아무것도 없는 곳이라서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현재는 가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완도에 가면 정말 바뀐 것들이 있었습니다. 바다가 참 보기 좋았는데.. 요즘은 바다가 전복 양식장으로 완전 뒤덮혀 있었는데.. 지금도 그럴까요? 오늘은 과거 생각을 하면서 서론이 길었습니다. 전복 관련 이야기를 끄집어 낼려고 하다가.. ㅋㅋ 과거 회상... 전복 이야기 시작해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전복, 말전복, 시볼트전복, 오분자기, 마대오분자기등 다섯 종의 조개들이 있습니다. 생전복을 생포 ..

그린토마토의 비밀???

토마토는 다들 아시다시피 정말 효능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예전 포스팅에서도 토마토는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채소라고 했습니다.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라는 유럽 속담이 있듯이 그만큼 토마토가 빨갛게 익어가면 건강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형성되게 되면서 병원에 갈 필요가 없다는 표현으로 정말 좋은 식품입니다. 그런데...어제 마트에 가보니 그린토마토라고 작은 토마토가 있더라구요. 이게 먼가 하니.. 그린 토마토라고 하더라구요.. 전.. 익지 않은 것을 갖다놓은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새로운 토마토가 우리 마트에도 입고되었더라구요. 그럼 오늘은 그린토마토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2014년 미국 아이오와 대학의 연구팀에서 생쥐를 상대로 그린 토마토의 효능을 입증하였다. 본..

오디는 어디서 자라나요??

오디는 오디나무에서 자라날까요? 아닙낟. 오디는 뽕나무에서 달린 열매라고 합니다. 저는 몰랐는데.. 다들 많이 아시고 계시겠죠? 오디라고 하면 첫 느낌이 건강이네요. 뽕나무에 열린 열매인 오디는 처음에는 붉은 색으로 형성되더가 시간이 지나면 검은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블랙푸드가 좋다고 하니.. 얼마나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뽕나무는 장미목 뽕나무과에 속하며, 전세계에 총 10-16종이 있습니다. 오디가 생산되는 곳은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의 온화한 지역입니다. 오디는 아시아가 원산지로 추측되는데.. 정확한 곳은 아직 정확하게 알려진 것은 없습니다. 오디는 뽕나무의 열매 말고 상실, 오들개, 오드래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왜 오디나무를 뽕나무로 불리게 되었을까요? 하나의 설을 보게 되..

고려엉겅퀴라고 하는 우리에게 친숙한 곤드레!!

과거 강원도를 가서 식당을 가게 되면 많은 것들을 보게 되는데... 전 특히나 메밀, 곤드레를 많이 보게 됩니다. 강원도라는 지역 특색으로 메밀, 곤드레 등의 농사가 잘되는 것이라 생각되었는데.. 산악지대이기에 논농사가 어렵기에... 지역 사람들의 지혜를 발휘하여 강원도 특산물이 생기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오늘은 민들레, 둥굴레, 곤들레 라는 것등중에 하나인 곤들레!! 아니 곤드레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곤드레는 쌍떡잎식물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며, 고려엉겅퀴라고 불립니다. 5월에서 6월을 제철이 많이 하고 있는 곧드레는 정말 향이 좋다고 합니다. 곤드레하면 가장 생각나는 것이 곤드레나물로 만든 곤드레밥이 떠오릅니다. 과거 보릿고개 시절에 강원도 지역에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서 먹었던 밥이었..

건강에 정말 좋은 등푸른 생선중의 하나!! 전갱이!!

전갱이하면 딱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나요?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있다면 고등어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전갱이는 고등어, 정어리, 꽁치와 같은 등푸른 생선들 중의 하나입니다. 등푸른 생선하면 다들 건강에 좋다고는 다들 아실겁니다. 그런데.. 전갱이에 대해... 일단 저도 제대로 모르고 있으니 포스팅을 하면서 오늘도 하나 배웁니다. 전갱이는 농어목 농어과에 속하는 물고기로써, 우리나라 근해와 일본 근해 그리고 동중국해 근해 등에서 서식하고 있습니다. 전갱이는 온대부터 열대 해역까지 넓은 곳에서 서식하고 있어 종류는 아주 많다고 합니다. 약 140여종이나 되는 전갱이는 한때 가짜 고등어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었지만, 일본에서는 고급 식재료로 대접받아왔다고 합니다. 전갱이는 우리나라에 초밥이 지금처럼 많은 사람..

감자의 종류?? 생각보다 엄청 다양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감자는 정말 많은 발전을 통해 우리가 쉽게 감자를 먹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쉽게 먹는 감자가 생각보다 종류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감자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먹는 감자는 바로 수미감자라고 합니다. 수미 감자의 원산지는 미국이라고 합니다. 1987년에 한국으로 수입되었다고 합니다. 수미감자는 병충해에 강하고 수확량이 좋아 쉽게 재배가능합니다. 1987년 이후로 전국적으로 보급되어 국내 감자의 80%가 1987년에 수입된 감자의 종자라고 합니다. 전 수미감자가 머 대단한 감자인줄 알았습니다. 수미감자라고 해서.. 좀 좋은 품질의 감자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감자에 대해 무지하다보니.. 수미감자가... 그냥 우리가 쉽게 먹는 감자인데.. 대기업이 마케팅에.. 제..

바다의 버터?라고 불리고 싶어하는 성게알??!!

우리는 "명란", "날치알", "캐비어", "성게알"등의 다양한 알들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고급 식재료에 속하는 성게알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성게알은 크림같이 부드러운 식감과 바다향, 감칠맛으로 새로운 세상을 보여줍니다. 과거에는 고급 일식당에서 주로 볼 수 있었으나, 파스타, 비빔밥, 미역국, 김밥 등의 대중적인 요리에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매력적인 성게알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성게는 극피동물문 성게아문 성게강을 이루는 동물군으로, 전세계적으로 900여종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약 30종 정도가 서식합니다. 그 중에서 우리는 보라성게를 가장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보라성게는 6월부터 하여 8월까지가 제철이라고 합니다. 성게알은 전세계적으로 일본의 소비량이 압도적이며, 일본에서는..

울릉도 토종 먹거리!! 홍감자? 붉은 감자? 로즈 감자?

우리나라에서 자란다고 하는 홍감자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홍감자는 우리 토종 감자 중의 하나로써 울릉도에서 많이 재배되는 구황작물로써 울릉도 주민들에게 귀중한 토종 먹거리입니다. 겉은 빨간색을 띄고 있으며 속은 노란 빛깔을 자랑합니다. 홍감자는 수미감자보다 포슬포슬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 일명 "카스테라 감자"라고도 불립니다. 오늘은 홍감자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홍감자는 우리나라의 어느지역에서 시작되었는지는 역사적인 근거가 없어 구설만이 남아있다. 보통 울릉도라고는 하는데.. 확실하지는 않다. 울릉도 개척 초기, 쌀 대신 옥수수와 함께 울릉도 주민이 먹던 구황작물이다. 초기에는 울릉도 대부분의 농가에서 생산하였으나, 많은 농가가 판로개척등의 어려움으로 산나물 재배 농사로 돌아서게 되면서.. 현재는 ..

여름하면.. 빠지면 섭섭한 열무!!!

보리와 함께 정말 잘 어울리는 식재료!! 열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보리밥 집에 가면.. 꼭 만나볼 수 있는 열무김치!!! 단순히 있겠지 라는 생각이었지만 보리와 열무김치가 만나면 밸런스가 꽉 잡힌다고 합니다. 열무는 곡물재료와 잘 어울려서 비빔국수로도 많이 이용합니다. 열무.. 저도 참 좋아하는데. 오늘 포스팅하면서도 곤욕이겠습니다. 열무는 십자화과 근채류 채소로써, "어린 무"를 가리킵니다. 열무는 "어린 무"를 뜻하는 "여린 무"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재배기간이 길지 않아 1년에 여러번 재배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열무는 겨울에는 60일전후, 봄에는 40일 전후, 여름에는 25일 전후로 수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1년에 여러번 재배할 수 있습니다. 열무는 영어로 "Young summ..

여름철 농어는 혼자서만 먹어도 부족하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물고기들 중에 하나로서 맛, 공급량을 모두 갖춘 물고기 입니다. 여름철 농어는 보양식으로 분류될 정도로 정말 영양성분이 높습니다. 제가 매번 물고기들에 언급을 하면 대부분이 지방함량이 작은데.. 농어는 생각보다 지방함량이 높습니다. 근데 이건 좋은 지방이라고 하네요. 오늘은 농어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농어는 농어목 농엇과에 속하는 어류로써, "몸이 검다"는 의미로 붙인 "노어"라는 언어가 "농어"로 변형되었습니다. 이런 비슷한 형태로 변형된 것들은 "잉어", "붕어", "상어", "오징어" 드잉 있습니다. 과거에는 농어와 별개의 종으로 분류되었던 점농어는 이제 같은 종으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농어의 새끼를 우리나라 표현으로 "깔따구"라고 부릅니다. 농어는 대한민국, 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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