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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건 다 아는데.. 비싸서 꺼리게 되는 갈치!

갈치는 호불호가 없이 모든 사람들이 다 좋아할 생선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회를 좋아하는 분들이 갈치회를 맛을 보면 다른 회는 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너무 맛있는 생선입니다. 요즘 저희 아이에게 갈치먹인다고…. 뼈 바른다고 정말 손이 깨끗한 날이 없는… 뼈를 최대한 덜 바를려고 하니 큰 놈을 사야하고.. 큰 놈은 가격이 넘사벽이고.. 참 고민을 하게 만드는 갈치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갈치는 고등어목 갈칫과의 바닷물고기 입니다. 생태학적으로는 심해에서 산다고 합니다. 갈치가 등장한 시기는 화석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백악기 후기에 미국 남부지역에서 발견되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신생대 마이오세시대의 포항에서 가끔식 출토되고 있습니다. 은빛의 펄이 특징인 갈치는 펄이 핵산 염기 중 하나인 구아닌..

봉골레 파스타의 조개는 모시조개? 가무락조개?

생각보다 모시조개를 모르는 사람이 많다. (나를 포함하여) 조개구이집을 가거나 이탈리안 식당을 가게되면 쉽게.. 아니 정말 자주 봤을지도 모르는 모시조개. 요즘은 개성이 뚜렷하여 이탈리안 식당에 모시조개를 넣지 않고 다른 조개들을 넣는 경우는 있으나… 예전에는 모시조개를 넣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바지락과 헷갈리는 경우는 있는데 자세히 보면 엄연히 다른 모시조개. 오늘은 모시조개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모시조개는 가무락 조개라고도 불립니다. 연체 동물문 진판새목 백합과의 한 종류로써, 몸은 거의원형에 가까우며, 각정이 비교적 작다. 전체적으로 황갈색을 띠고 있으며 주변이 자색인 것과 전체적으로 회백색을 가지고 있다. 패각 겉면의 무늬는 주름을 가지고 있다. 패각의 안쪽은 하얀색이며 주변은 톱니모양을 ..

익숙하지만.. 호불호가 갈린다는 채소.. 가지

가지는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채소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모양을 가지는 진한 자주색으로 모양은 뚱뚱한 오이처럼 길쭉 통통합니다. 이런 모양은 많은 종류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심지어 색도 다르다고 합니다. 오늘은 가지의 주제로 포스팅 해보고자 합니다. 가지는 최근들어 맛을 제대로 알게 되어서...포스팅 하는 것만으로도 군침이 도네용.. 가지는 가지과의 한해살이 식물로, 원산지는 인도라고 합니다. 야생 상태에서는 가지는 작고 동그란 모양이었다고 합니다. 오랜 세월 재배와 개량을 통해서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길쭉하고 통통한 형태가 생겼다고 합니다. 가지는 생각보다 오랜 역사를 가진 채소입니다. 심지어 역사 문헌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기원전 5세기경에 이미 재배가 이뤄졌다..

숙변 제거에 탁월하다는 자두!! 다이어트 최고 식품!

달콤한 맛으로 먹었던 자두.. 한때 변비가 왔을때 푸룬주스라고 하여 농축액을 먹고.. 신세계를 맛봤던 기억이. ㅋㅋ 엊그제 같은데. ㅋㅋ 언제부터인지 푸룬주스에 의존성이 떨어저서 ㅋㅋ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변비 해결에도 최고인 자두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자두나무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교목으로 높이 10m에 달하여 나무껍질은 흑갈색으로 장미과의 갈잎 큰키나무입니다. 자두는 전세계적으로 30여종이 존재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재배 가치가 인정되는 것들은 동양계자두 유럽계자두, 마국 자두.. 총 3개 뿐이라고 합니다. 자두 품종은 대석, 후무사 홍로센, 홍자두, 대왕자두 등이 있다고 합니다. 자두꽃의 모양은 벚꽃, 사과꽃, 배꽃 등과 상당히 유사합니다. 자두의 ..

여름하면 딱 생각나는 과일!! 수분 보충은 수박으로!!!

저에게 있어 여름은 가장 힘없는 시기입니다. 더위에 가장 약한 남자인 저는... 에어컨 없으면 어찌 살까 항상 걱정반을 하면서 5월부터 에어컨 점검을!!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요즘 아이랑 마트가는 것을 취미로 삼아.. 아이 쇼핑??? (요즘도 이런 표현이 있는지...) 하면서 채소와 과일들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요즘 수박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특히 수박들의 종류들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더군용. 오늘은 여름을 알리는 채소!!! 7월 제철 과일 시작으로 수박!!! 포스팅 시작해보겠습니다. 수박은 남아프리카를 원산지로 두고 있는 한해살이 덩굴식물입니다. 여름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분이 많아서 그런지 참 무겁고 자르기도 훨씬 힘든 과일입니다. 수박꽃의 꽃말은 "큰마음" 이란 ..

살구 씨앗에 있는 독성... 그럼 과육은 괜찮을까?

살구는 6월에 제철 과일이라고 합니다. 예로부터 복숭아, 자두, 살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일로써, 조선 초기 종묘 제사에 살구를 제물로 바쳤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밤, 대추, 복숭아, 자두, 살구는 조선의 귀한 5과에 속했다고 합니다. 살구는... 생으로 먹는 것보단 다양한 방법으로 가공하여 먹었는데..이러다 보니 살구를 생으로도 먹어봤는데.. 제가 입이 별로인지.. 그닥.. 확... 먹고 싶은 마음이.. ㅋㅋ 그래도 걍 착즙해서 먹으니.. ㅋㅋㅋ 완전 맛있었던 기억이!!! 오늘은 살구 씨앗이 독성이 있다고 하니.. 살구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 보곘습니다. 살구나무의 속명 "Prunus"는 고대 라틴어의 "Plum"이라는 자두라는 표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종소명 "armeniaca"는 흑해 연안에 있는..

예전 가장 먼저 키워본 식물이 강낭콩?!! 지금도 그럴까요??

저에게 있어 강낭콩은 초등학교때에 처음 씨앗을 심어본 식물입니다.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어서 그런지 모르는 저에겐 커더란 부담감을 가지고 시작했던 강낭콩 심기!! 요즘은 어떤가요? 저 때만 하더라도 씨앗을 삼고 그랬었는데.. 저희 아들이 어린이집에서 식목일이라고 심는거 보니 모종을 가져다가 심더라구용. 요즘은 모종으로 ... 서두가 길었네요. 6월 제철 마지막 시간으로 강낭콩을 준비하였습니다. 강낭콩은 콩과의 한해살이풀입니다. 강남두, 한때 강남콩이라는 표준어로 사용한 적이 있었지만, 현재는 강낭콩이 표준어로 굳혀졌습니다. 강낭콩은 우리나라가 원산지가 아니라 아메리카에 널리 분포하고 있습니다. 북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등이 원산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이후에..

오징어와 비슷하지만 높은 대접을 받는 한치의 세계

오징어의 종류는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약 500종이 서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우리나라의 경우 약 8-9종이 서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징어와 비슷한 모양새를 가진 하치, 꼴두기 등도 있는데, 딱 두개를 놓고 보면 바로 구분할 수 있는데... 한개만 보았을경우 약간의 헷갈림을 줄 수 있는 애매모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치에 대해 알아보면서 오징어와 꼴두기의 차이도 함께 보겠습니다. 우리가 먹고 있는 오징어의 대부분은 동해안에서 잡히는 오징어목 빨간오징어과의 "살오징어"라고 합니다. 오징어와 함께 가장 많이 헷갈리는 한치는 사실 하나가 아닌 두개의 종이 혼합되었다고 합니다. 제주도연안에서 살고 있는 제주 한치는 "창꼴두기", 동해 연안에 살고 있는 동해 한치는 "화살꼴두기"라고 합..

새콤달콤의 상징!! 6월의 빨간 열매!! 앵두!!

앵두란 표현은.. 옛날 우리나라 여성들이 선망하던 입술은 앵두같이 다정하게 다물어진 발그레한 입술을 앵두라고 했었는데.. 지금은 좀 많이 기준이 달라진 것 같긴한데.. 그래도 앵두 입술은 좋은 의미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앵두는 참 먹기가 어렵다기 보다는 잘 안 먹게 되던데... 오늘은 앵두라는 포스팅을 하면서 한번 앵두 과일을 먹어보고자 마트로 갈려고 해요. 앵두나무는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입니다. 원산지는 중국 화북지방으로 추측되고 있읍니다. 한국에서도 재배되고 있는데 중북부 지방에 자라고 있으며 높이가 1-3m정도 됩니다. 잎은 타원형 이며, 꽃은 분홍색 또는 흰색이 4월경에 잎사이에서 1-2개씩 피어납니다. 열매는 곧 다가오는 6월에 빨갛게 익는 앵두를 보실수 있습니다. 앵두는 고려시대부터 제사의..

색깔로 알아보는 파프리카의 신비!

파프리카. 다들 다이어트하신다고 하면 식단에 포함된다는 파프리카! 우리 아이도 파프리카의 색이 이뻐서 그런지 항상 마트에 가면 파프리카를 먼저 가리킵니다. 파프리카를 먹지는 않지만 보는 것을 좋아하는 것을 보면..아직도 우리 아이의 마음을 이해를 못하는 건지.. 암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다이어트 식으로 우리의 부족한 영양성분을 채워주는 슈퍼푸드인 파프리카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파프리카는 고추의 한 종류로써, 토마토 & 감자 & 가지의 사촌격입니다. 파프리카의 색은 빨강, 주황, 노랑, 검정 등이 있으며 색에 따라서 영양성분이 달라집니다. 색감이 이쁘고 식감이 아삭아삭하며 야채즙이 꽤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흐믈거리는 수준은 아닙니다. 은은한 단맛을 느낄 수가 있어 거부감이 없습니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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