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한 백반집을 가면 나왔던 생선을 보게 되면.. 대부분이 꽁치 한마리를 먹을 수 있었는데.. 요즘은 이것도 나오는 것이 어렵다고 하네요. 참 물가라는 것이 우리의 추억들을 하나하나씩 사라지게 만듭니다. 오늘은 백반집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꽁치에 대해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꽁치는 동갈치목 꽁치과의 물고기로 미국과 한국 등 아이사 사이의 북태평양 해역에서 넓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등푸른 생선중에 불포화 지방산 오메가-3가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생선주으이 하나입니다. 모양새나 빛깔이 칼처럼 생겼다고 하여 중국이나 일본에는 가을에 잡히는 칼같은 물고기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그물에서 건져 올리면 고등어나 밴댕이 같은 생선들처럼 금방 죽어버리는 꽁치는 살아 있는 것을 보는 것이 어렵습니다. 고등어의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