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한 백반집을 가면 나왔던 생선을 보게 되면.. 대부분이 꽁치 한마리를 먹을 수 있었는데.. 요즘은 이것도 나오는 것이 어렵다고 하네요. 참 물가라는 것이 우리의 추억들을 하나하나씩 사라지게 만듭니다. 오늘은 백반집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꽁치에 대해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꽁치는 동갈치목 꽁치과의 물고기로 미국과 한국 등 아이사 사이의 북태평양 해역에서 넓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등푸른 생선중에 불포화 지방산 오메가-3가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생선주으이 하나입니다. 모양새나 빛깔이 칼처럼 생겼다고 하여 중국이나 일본에는 가을에 잡히는 칼같은 물고기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그물에서 건져 올리면 고등어나 밴댕이 같은 생선들처럼 금방 죽어버리는 꽁치는 살아 있는 것을 보는 것이 어렵습니다. 고등어의 경우 낚시로 잡는 경우 잠시나마 살아 있지만, 꽁치는 물에 나오는 순간에 바로 죽는다고 합니다. 바로 죽다 보니.. 횟감으로 꽁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몸길이는 40cm정도이며 가늘한 형태 입니다. 양턱은 다소 돌출하여 새의 부리같고, 아래턱이 위턱보다 긴 형태입니다. 등지느러미는 10-12줄이며 그 뒤쪽에 곁지느러미 6-7개가 있고, 줄비늘은 약 120개 정도 있습니다. 등이 검푸른색이며, 배쪽은 은백색을 띄고 있습니다. 아랫입술은 암컷이 끝이 뾰족하고 수컷은 둥근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 에너지 | 에너지 | 310kcal |
| 수분 | 55.8g | |
| 단백질 | 18.5g | |
| 지질 | 24.6g | |
| 탄수화물 | 0.1g | |
| 회분 | 1.0g | |
| 콜레스테롤 | 66mg | |
| 무기질 | 나트륨 | 130mg |
| 칼륨 | 200mg | |
| 칼슘 | 32mg | |
| 마그네슘 | 28mg | |
| 철 | 1.4mg | |
| 아연 | 0.8mg | |
| 구리 | 0.11mg | |
| 망간 | 20ug | |
| 요오드 | 21ug | |
| 셀렌 | 12ug | |
| 크롬 | 2ug | |
| 몰리브덴 | 1ug | |
| 비타민 | 레티놀 | 13ug |
| 비타민B1 | 10ug | |
| 비타민B2 | 0.26mg | |
| 비타민B6 | 0.51mg | |
| 비타민B12 | 17.7ug | |
| 나이아신 | 7mg | |
| 엽산 | 17ug | |
| 펀트텐 | 0.81mg | |
| 비오틴 | 7.3ug | |
| 비타민D | 19ug | |
| 비타민E | 1.3mg |
- 혈액순환 원활
풍부한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및 혈액 흐름 개선
- 두뇌 건강
다량의 DHA 성분은 뇌기능을 활성 및 치매 예방
- 피로 회복
풍부한 양질의 단백질은 떨어진 기력 회복 및 비타민들이 풍부하여 우리 몸에 에너지 생성 촉진
- 면역력 강화
풍부한 비타민D는 신진대사 촉민 및 혈액 흐름 개선
- 빈혈 예방
비타민B1, 비타민B2성분은 적혈구 생성 촉진 및 체내 산소 공ㄱㅂ 원활
- 골다 골증 예방
풍부한 칼슘 성분은 골밀도 강화 및 뼈를 강화
- 눈건강
비타민A와 DHA가 풍부하여 시력 개선 및 눈의 피로 회복
오늘 한번 꽁치를 한번 구워볼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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