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는 다들 아시다시피 정말 효능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예전 포스팅에서도 토마토는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채소라고 했습니다.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라는 유럽 속담이 있듯이 그만큼 토마토가 빨갛게 익어가면 건강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형성되게 되면서 병원에 갈 필요가 없다는 표현으로 정말 좋은 식품입니다. 그런데...어제 마트에 가보니 그린토마토라고 작은 토마토가 있더라구요. 이게 먼가 하니.. 그린 토마토라고 하더라구요.. 전.. 익지 않은 것을 갖다놓은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새로운 토마토가 우리 마트에도 입고되었더라구요. 그럼 오늘은 그린토마토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2014년 미국 아이오와 대학의 연구팀에서 생쥐를 상대로 그린 토마토의 효능을 입증하였다. 본 연구팀에서는 그림토마토에 '토마티딘'이라는 성분이 근육을 우람하고 튼튼하게 해주며, 근육을 보호해 각종 부상이나 노화로 인한 근육 소모를 줄이기도 한다는 효능이다. 또한 그린 토마토가 근육 위축증 치료의 대안이라고 이야기까기 나왔다고 합니다.
근육위축증이란 근육이 약해지면서 걸음걸이가 비틀거리고 체력이 떨어져 쉽게 골절을 당하는 무시무시한 병입니다. 보통 운동을 통해 근육 위축을 막지 않을까라는 추측들이 오갔으나... 늦춰지는 것일뿐.. 막는 건은 아니였다. 그러나 그린토마토는 조금 더 연구를 한다면 근육 위축증의 치료법에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였으나.. 현재는 그렇게 연구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
한국에서는 대부분이 빨간 빛깔의 토마토.. 그러나 미국에서는 그린색 토마토도 즐겨 먹는다고 합니다. 토마토는 다들 아시다시피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 및 여러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보통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고 알려진 빨간 토마토와 달리, 그린 토마토는 익혀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얇게 썰어서 구워 먹기도 한다고 하네요.
열을 가하게 되면 라이코펜 성분이 많이 지게 되고, 몸 흡수율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특히 나이가 들어 전립선이 약해진 사람에게는 치료약보다 훨씬 좋은 효능을 보인다고 합니다. 왠만한 기력 회복 식재료보다 훨씬 좋다고 하네요.
그린토마토에 대해 정보들이 얼마 없어서... 여기까지만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그린 토마토.. 한번 궁금한데.. 오늘 마트가서 용기내서 사볼려고용!!! 맛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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