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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과 감염의 차이?

염증과 감염의 차이를 알고 계시나요? 전 비슷비슷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알아보니 엄연히 다른 것이더라구요. 오늘은 염증과 감염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염증은 Infammation으로 감염보다 더 넓은 의미입니다. 의미가 넓다고 하여 감염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염증은 우리 몸의 면역반응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감염보다 피도 많이 보이고, 백혈구도 많이 모인다고 하네요. 여러 가지 물질들이 많이 모이게 되면서 붉게 변하기도 하고 붇기도 하고 진물이 나기도 하고 통증도 생긴다고 하네요. 면역반응 뿐만 아니라 단순한 마찰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팔꿈치나 무릎 부위를 바닥에 오래 비비게 되면 염증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을 점액낭염이라고 하여 관절 주변의 물주머니가 부어오르는 것입니다. 화상..

수돗물?? 진짜 더럽나요??

우리에게 물은 없어서는 안될 존재입니다. 우리 신체의 80%는 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2%로만 부족하더라고 심한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10% 이상 부족하게 되면 생명에 위협을 주게 되는데요. 물을 멀리하면 피부 노화.. 신체 대사 작용의 문제.. 혈액순환 문제등 다양하게 영향을 주게 됩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물은 어디서든 쉽게 발견할 수 있지만... 음용에 적합한 것은 극히 제한적이다. 우리가 음용할 수 있는 물은 수돗물, 정수기, 물, 생수등이다... 여기서 제안한 수돗물은... 먹어도 되는지.. 항상 의구심을 가지고 산다. 그래서 이번에 한번 알아볼려고 한다. 수돗물.. 어디까지 믿어도 되는 것인지... 세계물맛대회라는 것이 존재한다.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하여 수도사업자들이 수돗물의 음용율을 높이기 ..

프랑스에서 온 단어 "비데 (Bidet)"

요즘 백화점 화장실에 가보면 흔히 비데를 볼 수 있다. 비데를 렌탈까지 하는 업체들도 많다. 2000년 초반에만 하더라도 비데는 극소수만이 사용하는 것이었는데.. 현재는 비데가 없는 집이 없다. 심지어 집 구매시 비데 설치를 옵션으로 하는 경우도 많다. 오늘은 비데에 대해 알아볼려고 합니다. 비데 (Bidet)는 프랑스에서 유래된 단어입니다. 비데의 기원은 프랑스 귀족 사회에서 애완용 조랑말을 비데라고 칭했습니다. 16세기부터 온수를 담아 일을 본 후, 뒷처리를 하는 도기제품이 등장하면서 부터, 유럽의 귀족층들은 조랑말을 타는 것과 같이 걸터 앉아서 사용했다는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비데의 발명은 십자군 원정에세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는 중에 중세기사들에 의해 발명되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초기 ..

음주 측정기? 어떻게 진행되는 걸까요?

음주측정기에 관해서는 많은 썰들이 있으며... 음주측정기를 피하는 방법이라고 해서 많은 것들이 나열되어 있다. 피하는 방법 중에 하나는 입에서 술냄새가 안 나도록 하는 것이다. 이게 정말 믿어도 될지 라는 심정으로 해보신 분들은 많이 없을텐데... 음주측정기에서는 전혀 상관이 없다. 입안에 냄새를 뺀다고 다 해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 음주 측정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우리가 알고 있는 음주 측정은 호흡시 발생되는 알코올 농도이다. 입에서 나는 냄새들은 어떻게든 감출 수 있지만, 폐속에 있는 알코올은 감추는 방법이 없는 것으로 안다. 술을 마시게 되면 체네로 들어간 알코올 성분이 호흡, 땀, 소변으로 배출되는 10%정도를 제외하고는 전부 위와 장에서 흡수가 된다. 장에서 음식물과 같이 흡수되어 ..

수박을 고를때 우리가 두드리는 이유는?

무더위는 잘 이겨내셨나요? 이번 여름보다는 가을장마로 더운 것 보다는 후덥지근 한 시기가 가장 긴 연도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좀 늦은 감도 있지만... 수박을 고를때 우리는 두드려 보고 고르는데.. 두드려 봐도 이게 잘 익은건지.. 항상 헷갈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번에 제대로 정리해볼까 합니다. 수박은 동의보감(서박이라고 가리키네요.)에서도 갈증을 해소해주는 여름철의 최고의 과일이라고 적혀 있을정도로 많은 수분을 함유하고 있는 여름 과일입니다. 과거에는 여름철에서만 먹을 수 있었는데, 3월부터 제철 과일을 먹을 수 있게 되었으나 보관방법의 발달로 마트에 가면 언제든지 볼 수 있는 과일이 되었습니다. 둥근 모양의 수박 외에도 네모난 수박, 하트수박, 애플 수박 등과 다양한 수박들이 우리 눈에 공개되어 가..

주간 코로나19 (9월 06일 - 9월 10일)

요즘 위드코로나로 말이 많죠... 코로나 확진자 수의 발생보다.. 위드코로나가 언제 시작할지에 대해 갑론을박하는 논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에... 아직도 2천명을 왔다가 갔다하는 풍경은.. 의료진들에게는 고문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정은경 "위드 코로나, 10월말이면 가능할 것"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오늘(7일) 일상생활이 가능한 정도로 코로나19 유행을 통제하고 방역지침을 완화하는 이른바 '위드 코로나' 전환 시점을 10월 말로 예측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imnews.imbc.com 권준욱 "위드코로나 앞서 '의료주권'부터 확보해야"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金총리 “위드 코로나 아직 아니다”…비수도권 병상 확보 행정명령 정부가 추석 연휴(18~22..

천도?백도?황도? 이번에 제대로 구분해보자!

여름의 제철과일인 복숭아를 많이 드셨나요?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비타민 함량이 높은 복숭아는 9월 중순부터 10월까지 황도는 초가을의 큰 일교차와 충분한 일조량으로 높은 당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복숭아의 경우 구입하여 4일 안에 먹는 것이 가장 좋으며, 생으로 먹가나 가공식품으로 잘 나오고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복숭아는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먹기 전에 냉장고에 넣어줘서 먹으면 시원한 맛까지 즐길 수 있지요. 복숭아의 경우 천도, 백도, 황도 복숭아가 있는데.. 이번에 제대로 구분해서 알아볼려고 합니다. 복숭아의 구분할 때에는 껍질에 털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서 나눠집니다. 껍질이 털이 있는 복숭아 (peach) 와 털이 없는 복숭아 (nectarine) 으로 구분됩니다. 천도 복숭아..

우리가 알고 있는 홍합은? 진짜 홍합일까요?

홍합의 철이 오고 있습니다. 홍합은 대개 10~12월이 제철로써 가장 맛있는 기간이라고 하는데요. 깊은 국물맛을 내는 것으로 유명한 홍합은 부드러운 조개의 속살까지 느낄수 있는 아주 귀중한 식재료입니다. 홍합의 "붉은 조개"라는 뜨으로, 조개 중에서 크게 짠맛이 덜한 담치라고도 가리킵니다. (담치는... 사투리 인줄 알았네요.) 홍합을 살을 보개 되면 붉은 것과 하얀 것 두 종유로 나뉘게 되넨요. 붉은 것은 암컷을 가리키고, 하얀 것은 수컷을 가리킵니다. 홍합을 이용한 음싱그로는 스튜, 국 찜 등에 쓰이는 사용됩니다. 특히 깊은 국물 맛을 내기에 조미료가 필요없이도 아주 근사한 요리를 만들게 해주는 좋은 식자재 입니다. 홍합은 예로부터 다양한 영양소를 겸비하고 있어 '바다의 보약'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

복분자와 산딸기? 어디까지 아시나요?

복분자와 산딸기는 모두 장미과 낙엽활역 관목에 속하지만 엄연히 다릅니다.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나무딸기는 산딸기와 복분자를 포함하여 곰딸기, 멍석딸기, 줄딸기, 뱀딸기 등 20여종 있다고 합니다. 복분자 같은 경우에는 복분자술로 유명하죠. 산딸기의 경우에는 그렇게 다양한 식품들이 나와 있지 않아서 접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오늘은 산딸기와 복분자에 관해 알아볼려고 합니다. 산딸기와 복분자는 사촌격에 해당하기에 꽃이나 잎 모양 등의 겉모습만 봤을때는 아주 유사합니다. 그 중 산딸기와 복분자딸기는 붉은색 둥근 열매가 열리기에 더욱 헷갈리기 됩니다. 산딸기나무는 높이 1-2m정도로 자라고 잎자루에 붙은 잎의 개수가 한장인 홑잎입니다. 5~6월에 흰색 꽃이 피고, 줄기는 붉은 갈색을 띄고 있습니다. 열매는 뾰족한 ..

34년째 완공되지 못한 호텔! 류경호텔

중국의 상하이 타워(632m), 핑안 국제 금융센터 (600m), 미국의 제 1세계 무역센터 (541m),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 (828m), 한국의 롯데월드타워(555m) 등이 완공되며 세계 여러 나라들은 마천루 (Skyscraper, 과밀한 도시에서 토지의 고도 이용이라는 측면에서 만들어진 주로 사무실용의 고층건물) 건설들의 행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마천루들은 주거, 업무, 레저등의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시의 랜드마크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북한에도 이러한 랜드마크라 불리는 건물이 하나 있는데, 이것은 바로 평양의 류경호텔이다. 류경호텔은 3,000개의 객실과 7개의 회전레스토랑이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호텔중의 하나라는 꿈을 가지고 건설을 시작했다. 류경호텔은 평양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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