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코로나19 (9월 06일 - 9월 10일)

요즘 위드코로나로 말이 많죠... 코로나 확진자 수의 발생보다.. 위드코로나가 언제 시작할지에 대해 갑론을박하는 논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에... 아직도 2천명을 왔다가 갔다하는 풍경은.. 의료진들에게는 고문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정은경 "위드 코로나, 10월말이면 가능할 것"

권준욱 "위드코로나 앞서 '의료주권'부터 확보해야"

 

金총리 “위드 코로나 아직 아니다”…비수도권 병상 확보 행정명령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번주를 보면.. 연휴가 종결되어서.. 그리고 다들 포기해서.. 잦아질 줄 알았는데... 월요일 하루 기뻣다가.. 다시 아니였네요.. 점점 추석이 무서워 지는 현실이네요

매주 비슷하게 서울 경기는 넘사벽으로 항상 높았습니다. 재밌는 건 부산, 강원의 수가 상당히 줄었다는 희망을 가졌는데.. 갑자기 충남이 넘사벽으로 올라가기 시작했네요. 하나를 막으면 다른 곳에서 터지는 지방이네요.

월요일부터 쭈욱 상승하다가.. 2천명 두번 찍고 다시 내려오는.... 참 슬픈 그래프 입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차이는 계속적으로 증가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특히 9월 7일과 8일에 비수도권의 수는 거의 유사하나... 수도권에서 폭발적으로 증가되었네요. 이런걸로 봐선 수도권 사람들이 비수도권으로 와서 방역을 피한다는 건 아닌것 같긴한데... 정확한 사실이 없으니.. 추측만 난무하는 것이죠..

[종합]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92명..수도권 확산 집중, 74.6% 차지

 

당국 "추석연휴 수도권→비수도권 감염 전파 '풍선효과' 우려"

이번 추석도 반토막 추석이 될 것 같네요. 추석때 어디 가지 말라고 하니깐요..

다들 힘내서.. 조금만 더 잘 이겨내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