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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겨울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프로젝트!!

이번 겨울은 저번 겨울보다 더더욱 힘든 시기가 될 것 같습니다. 끝날 것 같았던 코로나19가 다시금... 오미크론이란 놈... 다시금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네요. 이 힘든 시기만큼 겨울철 제철 음식들을 쭈욱 포스팅 하였는데.. 이 힘든 겨울철을 잘 보내기 위해 오늘은 보약중의 보약!!! 브로콜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는 의학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있어도 음식으로는 고칠수 없는 병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 만큼 우리에게 음식은 이롭게 하거나 나쁘게 하기에 우리는 건강한 음식들을 잘 챙겨 먹고 해야 합니다. 오늘 포스팅할 브로콜리는 녹색 채소들 중에서 영양소는 월등히 높은 탑 클래스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국 국립 암 연구소가 뽑은 10대 암 예방 식품이자 항산화 식..

팥... 동지에 먹는 동지 팥죽!!

2021년도의 동지날은 12월 22일입니다. 동지는 24절후의 스물두번째 절기로써, 일년 중에 가장 밤이 길고 낮이 짧은 날입니다. 동지날은 북반구에서 태양의 남중고도가 가장 낮아지는 시기로써 밤이 가장 길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은 동지에 먹는 팥죽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4철 24절기의 하나인 동지에 우리는 먹는 죽으로 옛날 중국 요순시대 형벌을 담당했던 신화적인 인문인 공공에게서 유래된 음식이 팥죽이라고 합니다. "형초세시기"라는 고전에 의하면, 옛날 중국 진나라의 "공공"이라는 사람에게는 늘 말썽 부리는 아들 하나가 있는데, 그 아들이 어느 동짓날에 소리소문없이 죽고 말았습니다. 그 죽은 아이는 역질 귀신이라고 하여 천연두라는 무서운 전염병을 가지고 있는 귀신으로... 역질 귀신이 마을에 돌면 ..

못생긴 늙은 호박... 우리에겐 건강식품

겨울철에는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들을 찾아서 추위를 이겨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호박죽도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음식으로 많은 곳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보통 호박죽은 겉이 노랗고 단단한 늙은 호박을 이용하여 만드는데, 이 호박의 정식 명칭은 청둥호박이라고 합니다. 이 청둥호박은 타임지에서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될 정도로 고영양을 가진 식재료입니다. 오늘은 늙은 호박...청둥호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식물줄에 박과에 속하는 늙은 호박은 8월~10월 중에 수확됩니다. 수확을 바로 해서 먹을 수 있으나, 수확하지 않고 숙성을 시키는데, 숙성되는 정도에 따라서 더 많은 영양소와 효능을 갖고 있어 보통 11월에서 12월 사이에 수확합니다. 늙은 호박은 겉이 단단해야 하며 선명하게..

제주 특산품 천혜향, 레드향, 황금향.. 그리고 한라봉!!

제주도를 가면 꼭 사오는 귤 시리즈... 종류도 다양하고... 한라봉 말고는 구분못하는 저에겐... 맛있는것을 찾기가 어려운 제주 귤 시리즈.. 이번에 살때는 맛있고.. 저번에 산거는 별로였고.. 항상 어려웠던 저에게.!! 곧 제주도 여행가기 전에 귤 시리즈를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귤은 크게 감귤류와 만감류로 나뉘게 됩니다. 만감류는 늦게 수확하는 귤 시리즈를 가리킵니다. 대표적으로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황금향 등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진지향, 카라향, 청견 오렌지, 진지휘 등이 있습니다. 만감류들은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되기에 충분히 익을 때까지 두었다가 수확하기에 일반 감귤보다 크기가 크고 당도 높다고 합니다. 제가 유일하게 구분하는 한라봉은 청견 오렌지와 폰칸의 교배로 만들어진 품종입니다. 꼭지..

겨울철 딸기??? 언제부터 딸기가 겨울철??

겨울이 시작되면서 여기저기에서 딸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제 아이도 딸기를 환장하는 터라... 지금은 가격이 비싸서... 꺼리게 되는 딸기는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정말 좋습니다. 요즘은 딸기 뷔페라고 하여 딸기가 정말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2005년에는 딸기의 재배면적의 80%가 일본 품종이었는데, 많은 연구자들의 노력으로 현재는 95%이상이 국내품종 점유를 하고 있습니다. 딸기를 수출하는 국가는 일본과 한국이 크게 점유를 하고 있으며 일본이 압도적인 점유를 하고 있던 딸기 시장을 우리가 점거하고 있다니!!! 대단함을 느낍니다. 오늘은 딸기에 때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겨울철에 보는 딸기는... 노지에서 6월에 수확하는 과일이었습니다. 즉, 봄부터 초여름에만 딸기를 먹게되었습니다. 봄에서 초 ..

나는 삼치를 제대로 먹어본 것일까?

삼치는 3~6월에 서해와 남해 연안에서 산란을 하여 9~11월에 일본 근해로 잠시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삼치는 11월부터 2월까지 지방질 함량이 40%까지 증대되는 시기로 우리에게 가장 맛있는 삼치시기 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알고 있는 삼치구이가... 아니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 삼치는 말 뜻에서 세가지 맛이 나서 삼치라는 이름을 붙었습니다. 삼치라는 이름의 어원은 두 가지 정도로 크게 구분되는데, 하나는 우리나라의 어류도감인 '자산어보'에서 전해오는 것입니다. 삼치는 세가지 맛이 있고, 세배 크고, 세배 빠르다고해서 삼치라고 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망어'라고 불리던 삼치가 뒤에 음이 변하여 '마어'라고 불리게 되었고, '마어'라는 것이 한자어로.. 우리말로 변화하는 ..

명태에 이어 이름 많은 생선!! 대구!!!

명태에 이어 대구도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는 생선중의 하나입니다. 명태에 비해 적은 이름을 가지곤 있지만, 어떻게 말리느냐, 얼렸느냐, 생물이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대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대구와 명태는 생각보다 구분하는 못하는 사람들..(저 포함해서..) 이 많습니다. 먼저 대구와 명태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명태와 대구.. 둘다 흰살생선으로 대구과에 속하는 물고기 종류입니다. 대구 명태 머리가 크고 윗턱이 아래턱보다 길다 대구보다 머리가 작고 아랫턱이 위턱보다 길다 서식지는 주로 동해와 남해 (서해에는 작은 개체들 존재) 동해에 주로 서식 크기는 보통 1m정도로 명태보다 크다 크기는 60cm까지 자라며 대구보다 작다 대구라는 명칭은 머리와 입이 크다고 붙여진 이름 명천에 사는 태씨의 성..

아구? 아귀?? 우리에게 익숙한 아귀찜? 그리곤??

아귀찜에 하얀 흰쌀밥과 같이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 요즘은 아귀찜 하는 곳이 많이 줄어서 아쉽지만....아구찜? 아귀찜?? 으로 유명한 아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표준어로는 "아귀"라고 합니다. 아귀의 제철은 12월에서 2월까지라고 합니다. 아귀라는 어원은 옛날에 아귀 모양이 흉측해서 쓸모없는 생선이라는 취급을 받았는데, 그때 생긴게 못생겨서 아귀라는 이름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마산 오동동에서 한 할머니께서 어부들이 별볼일 없는 아귀를 싸게 내다주게 되고 술안주로 아귀찜을 만들어 팔기 시작하면서 원조라고 하면 마산 아귀찜이라는 말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인천에서는 아귀를 "물텀벙"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예쩐에 인천의 어부들이 조업하다 그물에 모양이 워낙 흉측하고 살이 적은 아귀가 그물..

오늘은 도미!! 바다의 여왕이자 낚시꾼들의 희망!!

"돔"이라고 줄여부르기도 하는 도미는 우리에게 많은 행복을 가져다 줍니다.!! 낚시꾼들에게는 자신감을 !!! 저에겐!!! 먹는 행복을 주는 도미에 대해 알아볼려고 합니다.!! 도미는 겨울 제철 수산물인 만큼!! 추울때 맛있다고 합니다!! 도미는 농어목 도미과의 바닷물고기로, 여기서 말하는 도미는 가시지느러미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물고기 명칭에 "돔"이라는 것이 들어가면 등지느러미가 매우 거세고 날카롭다는 뜻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도미는 참조기와 민어와 더불어 제사상에 올렸는데, 그 중에서도 도미는 최고의 음식으로 존재하였고, 지금도 마찬가지로 도미는 우리의 최고의 바다음식입니다. 특히 도미는 다른 생선에 비해 오래 살기 때문에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생일, 회갑 등 경삿날에도 음식으로 올렸습니다. 도미의..

국민 생선 명태!! 그 이름은 대체 몇가지???

명태는 백성의 물고기, 혹은 국민생선이라는 칭호를 불러주는 시기가 있었다. 우리나라의 물고기 중의 가장 많은 물고기 중의 하나로써 "서해는 조기, 남해는 멸치, 동해는 명태"라는 말이 생기는 정도 였다. 그러나.. 이 흔했던 명태는 우리바다에서는 찾아볼 수가 없고.. 대부분이 러시아산이다. 러시아산이라는 아쉬움이 있지만.. 우리의 명태는 다양한 이름으로 생활속에 자리잡고 있다. 오늘은 명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명태는 한때 이름 없는 생선이었습니다. 조선 고종 때 영의정으로 지낸 이유원의 "임하필기"에서 언급한 내용을 보게 되면 "도백이 맛있게 먹은 생선 이름을 물었으나 아무도 모른 채 다만 함경도에 사는 어부 태씨가 잡은 것이라고만 했다. 산지인 "명천의 명"자와 "어부의 성 태"자를 이용하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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