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상에서의 팁!!

브로콜리.. 겨울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프로젝트!!

우주네가장 2021. 12. 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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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은 저번 겨울보다 더더욱 힘든 시기가 될 것 같습니다. 끝날 것 같았던 코로나19가 다시금... 오미크론이란 놈... 다시금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네요. 이 힘든 시기만큼 겨울철 제철 음식들을 쭈욱 포스팅 하였는데.. 이 힘든 겨울철을 잘 보내기 위해 오늘은 보약중의 보약!!! 브로콜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출처 : 매경헬스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는 의학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있어도 음식으로는 고칠수 없는 병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 만큼 우리에게 음식은 이롭게 하거나 나쁘게 하기에 우리는 건강한 음식들을 잘 챙겨 먹고 해야 합니다. 오늘 포스팅할 브로콜리는 녹색 채소들 중에서 영양소는 월등히 높은 탑 클래스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국 국립 암 연구소가 뽑은 10대 암 예방 식품이자 항산화 식품의 대표주자 입니다. 

출처 : 글로벌 뉴스 미디어 채널 데일리포스트

브로콜리는 양배추류의 기원으로 하는 꽃양배추와 동일계통의 재배식물로서 꽃봉오리를 채소로 이용합니다. 브로콜리의 원산지는 지중해 동부연안이며 수천년 전에 이미 재배되었던 케일에 기원하고 있습니다. 1660년까지 브로콜리의 기록은 없으나 꽃양배추보다는 기원이 오래됩니다. 일단 기록이 아닌 추측으로 보면 그리스시대부터 재배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490년 무렵에 그리스로부터 이탈리아로 전파되었고, 17세기 초에 서유럽인 독일, 프랑스로 전파되었고, 이때부터 기록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19세기에는 다양한 품종들이 개발되면서 미국까지 전파되었습니다. 그 이후 아시아 최초로 일본에서 전파되었고, 우리나라의 경우 200년대 이후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트렌드와 맞물려서 대표적인 항암 채소로 브로콜리의 소비가 대폭 증가되었습니다.

출처 : 다음블로그 (자연순환 농업, 생태적 텃밭 키우기)

브로콜리는 우리나라에 도입된 기록은 없으나, 1980년대 초반부터 일부농가에서 재배되었다고 합니다. 2016년 기준 1,992ha(19,920,000m2) 가 재배되며, 30,950톤 정도 생산되고 있습니다. 주산지는 제주도와 강원도로 다양한 재배 방식을 이용하여 연중 브로콜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출처 : 늘봄농장

단백질 단백질 (g) 5.9
지방 지질 (g) 1.1
탄수화물 당질 (g) 6.7
섬유질 (g) 1.1
회본 (g) 1.3
무기질 칼륨 (mg) 530
칼슘 (mg) 49
나트륨 (mg) 6
인 (mg) 120
철 (mg) 1.9
비타민 A (I.U.) 400
B1 (mg) 0.12
B2 (mg) 0.27
나이아신 (mg) 1.2
C (mg) 160

남자가 버섯을 챙겨 먹을때 여자는 보로콜리를 챙겨먹자라는 표현이 있듯이, 레몬의 2배인 비타민C와 채소중에 가장 많은 철분을 가지고 있어서 브로콜리는 특히 여자들에게 좋다. 브로콜리 한 덩어리면 우리의 하루 영양 기준은 충분히 만족하게 된다. 인돌3카비놀은 유방암의 발생 요인인 에스트로겐을 완화시키고, 파빌로마 바이러스 (자궁경부암의 원인 바이러스)의 발생율을 억제시킨다.

- 암 예방

인돌류, 글루코시노레이트, 디티올치오닌이 풍부하여 모든 암에 대한 방어가 효과적이다.

- 콜레스테롤 감소

수용성 섬유질이 높아 나쁜 콜레스테롤을 빼는데 효과적

- 알레르기 반응과 염증 감소

페놀성 화합물인 캠페롤이 들어 있어 알레르기 반응을 줄여주고,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어 염증 퇴치도 효과적

- 강한 항산화제 효과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으며, 비타민C를 효과적으로 재활용하는 데에 사용되는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되어 있다.

루테인과 제아잔틴,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하여 유해 산소를 줄여준다.

- 뼈건강

칼슘과 비타민 K가 많아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

- 심장 건강

설포라판 성분은 만성적인 혈당 문제로 인해 생기는 혈관 내벽 손상을 막아준다.

- 다이어트 효과

섬유질과 칼륨이 많아 소화를 도와주고, 혈당을 낮게 유지시켜준다.

출처 : 비타민 연구소

브로콜리에 대해 약간의 오해들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 브로콜리는 데쳐서 먹으면 영양소 파괴가 적다?

브로콜리는 데치는 것보다 쪄서 먹는게 좋다. 물에 데치게 되면 비타민 C와 설포라판이 감소하기에 1분정도 쪄서 먹는게 좋다.

- 맛없는 브로콜리 줄기는 버리는게 낫다?

브로콜리의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은 줄기에 약 3배이상 많다. 식이섬유도 오히려 줄기 쪽에 더 많다. 이왕 먹는거 줄기도 같이 먹는게 좋다.

- 브로콜리는 초고추장과 먹는게 좋다?

베타카로틴은 식초의 산과 만나면 파괴되는 경향이 생긴다. 그래서 고추장보다는 다른 소스.. 즉 산도가 낫지 않는 소스를 고르는 것이 좋다. 예를 드면 고추냉이나 겨자소스 정도!

-브로콜리와 잣은 궁합이 좋다?

잣은 따듯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브로콜리의 찬 성질을 보완하며 잣에는 비타민 E가 많아 브로콜리에게 부족한 영양분을 채워준다.

출처 : 만개의 레시피

오늘은 브로콜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브로콜리 이용해서 수프나 만들어 볼까 고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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