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사람과 잡는 사람이 마음이 다르다는 국민 횟감 노래미에 대해 포스팅 할려고 합니다. 먹는 사람에게는 정말 맛있다라는 느낌을 주지만, 낚시꾼들에게는... 정말 싫은 생선중의 하나일 것이다. 낚시꾼들은 돌돔, 참돔 등을 많이 잡고 싶어하지만.. 낚시꾼들의 미끼를 무는 것은 대부분 노래미이다. 낚시꾼 입장에서는 미끼와 시간을 낭비하는 결과이지만.. 노래미는 먹는 사람들에겐 정말 행운이 아닐까 생각이 들정도로 자연산 노래미는 최고입니다. 노래미는 시장이나 횟집에 가면 "놀래미"라고 통용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노래미?는 놀래미와 다른 어종입니다. 놀래미의 표준명은 '쥐노래미'입니다. 경남지방에서는 '게르치'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강원도에서는 '돌삼치'혹은 '돌참치'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