꿔바로우...나에게 있어 양꼬치라는 세계에 들어가면서 알게된 음식 중의 하나이다. 찹쌀을 넣은 탕수육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근데.. 꿔바로우를 먹으러 가는 곳마다.. 찹쌀 탕수육이라는 것이 아닐지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심지어.. 어떤 중국음식점에서는 탕수육, 찹쌀 탕수육... 그리고 꿔바로우가 따로 팔고 있었다. (이때부터 멘붕....)
이참에 탕수육에서 대해서 제대로 알겸 조사해봤다.
먼저!!! 탕수육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참에 제대로 알고자!!!)
탕수육은 돼지고기에 녹말을 묻혀서 튀긴 음식으로 소스를 곁들여 먹는 중국 탕추 요리다.
(녹말=전분 아님.. 나같은 요리 똥손은 이것도 헷갈림..근데 현재는 똑같이 사용하고 있어서...)
전분은... 다당류의 일종으로 감자, 고구마, 옥수수를 갈아서 만든 탄수화물이 주인 가루에 물을 넣어서 가라앉는 앙금을 추출
녹말은... 녹두를 사용하여 만든 앙금으로 전분이 녹말보다 좀 더 큰 개념..
-> 현재는 구분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탕추??? 탕추는 새콤달콤한 중국 요리.. 즉 설탕과 식초를 활용하여 만든 소스라는 것이다.
탕수육의 중국언어는 탕추러우.. 탕추는 소스, 러우는 돼지고기로 보면 된다.
소고기로 탕수육을 할 경우에는 탕추뉴러우... (러우는 돼지고기가 아닌가???)
닭고기로 사용하는 경우.... 탕수기, 버섯의 경우는 탕수이
암튼.. 중국에서의 탕수육은 지역마다 요리방법이 다르다. 우리가 알고 있는 탕수육은 산동 지방의 탕추리지와 비슷하여 거기서 유래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현재 탕수육의 시작점은 산동성 출신 화교들이 인천에 차이나타운을 형성하면서부터이다. 시기는 일제 강점기 전으로 보고 있으며.. 1960년대 분식장려운동으로 인해 중국 음식의 대중화로 유행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졸업식 음식이 되었을 수도...)
두번째로 꿔바로우이다. 꿔바로우는 중국 둥베이식 탕추 요리의 일종이다.
돼지고기를 편으로 썰어서 감자전분을 묻혀 바삭하게 튀겨낸 요리이다.(찹쌀이 들어가지 않는 것...)
꿔바로우는... 탕수육에서 발전된 것으로 보고 있는데... 추측되고 있는 과거는 중국 청나라 시정에 러시아 사절들을 대접하기 위해 만들어진 요리라고는 하는데... (그냥 썰일 뿐...)
돼지고기의 등심부위를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요즘은.. 전지나 후지도 사용....
탕수육이 고기를 길쭉하게 자르는 것에 비해 꿔바로우는 넓고 얇게..(돈가스 정도는 아니고..) 편으로 자르는 것...
그럼.. 탕수육과 꿔바로우의 차이는... 녹말이나.. 감자전분의 차이정도가 아닐까... 꿔바로우에 찹쌀을 섞어 튀기는 경우가 있기는 한데. 그건 쫀득한 맛을 좀 더 첨가하고자 한 것이지... 실제로는 감자전분으로 쫀득한 맛을 좌우해야 된다고 한다. (존경하는 백종원 선생님의 피셜!!!)
‘3대 천왕’ 꿔바로우? 탕수육과의 차이점은 무엇?
사업가 겸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꿔바로우와 탕수육과의 차이점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백종원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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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차이는 소스!!! 탕수육 소스는 전분물을 사용!! 하여 걸쭉하게 만들지만.. 꿔바로우는.. 전문물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탕수육소스보다 꿔바로우 소스가 묽다는 것이다 .(이것도 백종원 선생님 피셜!!!)
마지막 차이는.. 모양 차이이다. 앞에서도 언급한 것과 같이 탕수육은 길쭉하고, 꿔바로우는 넓적!!!
이 3가지 정도이며.. 세세한 차이는 요리연구의 발전으로 만들어 진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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