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백? 보스턴에서 만든 가방???

대형 마트에 가면. 요즘.. 맥주회사마다 섬머 에디션?? 이란 내용으로 많은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스텔라에서 헤리티지 에디션으로 보스턴 백이랑 쿨러랑 주는 이벤트가 있었다.

공짜로 주는 것 보다는.. 다 가격이 포함되어서 파는 것이다.

출처 : MNB

보스턴 백이랑 쿨러에 대한 리뷰를 하는 것이 아니라... 보스턴백이라는 것이 멀까라는 궁금증으로... 오늘은 보스턴백 조사를 해보았다.

보스턴백의 명칭 유래를 보니... 

보스턴에 있는 대학생들이 처음 사용하면서 붙여졌다는 설과... 영국하원(서민원)에서 사용한 가방이었던 그린백에서 유리되었다는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는데..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고 싶었는데..(검색 능력의 한계로.. 여기까지..)

출처 : 네이버블로그(유럽에 빠진 가방쟁이)

보스턴백이란 정의는 작은형태의 여행용 손가방으로, 운동 용구나 짐을 운반할 때 사용하는 가방.. 이라고 하는데.. 우린 보스턴백은 골프에서 많이 사용하는 것을 많이 봐왔다. 손잡이는 2개이고 가로 길이가 50cm가 넘으며.. 바닥이 평평한 직사각형인 형태이다. 정면에서 보면 타원을 반토막 잘라놓은 느낌이다. 보스턴백은..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만 사용한다고 한다. 이제 보스턴백이 관용적으로 널리 사용하다 보니 손잡이 2개 달린 여행 가방들을 전부 보스턴백이라 한다.

스텔라 헤리티지 에디션으로 구매한 보스턴백.. (난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다고 생각!!!)

이제 이걸 가지고 운동을 시작할려고 하는데... 언제쯤 마음 먹을지...

 

암튼 결론은 보스턴백.. 그렇게 정확한 유래가 있기 보다는.. 서양인들이 많이 들고 다니는거 보고 우리가 따라한 것중에 하나가 아닐까? 그리고 누가 들고 다녔다라는 유행으로 지금 보스턴백이... 자리매김하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