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어... 독이 들었다고 무섭지만... 전문가 손길만 거치면... 최고의 보양식!

오늘은 복어에 대해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저의 포스팅을 항상 재밌게 봐주시는 분께서 아이디어를 하나 주셔서 !! 덥썩 물었답니다. 요즘 아이디어 고갈로 티스토리 포스팅에 골머리를 싸매고 있는 와중에 한줄기의 빛이였지용. 복어는 울산에 대학원을 들어가게 되면서 주위에 좀 저렴하면서 고급지게 먹을 수 있는 알짜배기 맛집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복어라는 첫 이미지는 독이 있어 거부감이 있었지만. 복국에 한번 맛을 들이고 나니.. 참으로 끊기가 어려운 음식중의 하나였습니다.

출처 : 시민의 소리

복어는 참복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 입니다. 복어가 위험함을 감지하게 되는 경우 입으로 물이나 공기를 들이마셔 배를 풍선 모양으로 크게 부풀려서 위험성을 방어하는 기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커지기 위해 마시는 물의 양은 몸무게의 4배에 다다른다고 합니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를 이용하여 바다에서 활동하는 물고기로써 생각보다 속도가 느린편에 속합니다. 어릴때에는 동물성 플랑크톤을 먹고 자라나 좀 큰 물고기가 되면 새우, 게, 갯지렁이, 조개, 작은 물고기, 해파리 등을 먹는다고 합니다. 부화한 후 약 20일 정도가 되면 이빨과 턱의 근육이 단단해 진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빨로 인해 물체를 이빨로 물어 뜯는 습성을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출처 : 나무위키

가시 뿐만 아니라 독을 품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 복어는 난소하고 간에 강독이 만혹 배에도 소량의 독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피부, 정소, 혈액, 살에는 매우 작게 있다고 하네요. 거의 독 천지네요. 복어는 특수한 요리 재료로써 맛이 좋아 수요가 많으며 값도 생각보다 가격대를 가지고 있어서 양식을 하더라도... 좀 부담되는 건 어쩔수 없네요.

출처 : 연합뉴스

복어는 독성이 강할수록 맛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가 모든 복어종류를 다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참복, 검복, 까치복, 복섬 등의 몇 종류만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복어는 10월부터 2월가지 가장 맛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자연산 복어의 경우 제주도 근해에서 복어잡이가 한창이라고 합니다. 자연산 복어와 달리 양식 복어는 독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자연산 복어에 독이 있는 것으로 보아 성장 환경차이에서 독의 유무가 판단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연산 복어의 경우 먹이로 부터 테로도톡신이 생성되나, 양식복어는 이러한 환경에서 성장하지 않기에 독이 생기기 않는다고 합니다.

출처 : 헬스조선

에너지	에너지	85kcal
	단백질	19.3g
	지질	0.3g
	탄수화물	0.2g
	회분	1.3g
	수분	78.9g
무기질	나트륨	100mg
	칼륨	430mg
	칼슘	6mg
	마그네슘	25mg
	철	0.2mg
	아연	0.9mg
	구리	20ug
	망간	10ug
비타민	비타민A	3ug
	비타민B1	60ug
	비타민B2	0.21mg
	비타민B6	0.45mg
	비타민B12	1.9ug
	나이아신	5.9mg
	엽산	3ug
	비타민D	4ug
	비타민E	0.8ug

- 항암 효과

풍부한 폴리펩티드 추출물은 암세포의 발생 및 증식 억제

- 간 기능 개선

풍부한 타우린 및 메티오닌은 간에 쌓여 있는 각종 유해한 물질과 독소를 체외로 배출에 탁월

- 당뇨 개선

풍부한 미네랄 및 다양한 아미노산은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작용

- 항산화 작용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지만 독을 제거한 복어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

- 기력 회복

전문가에 의해 독이 제거되었더라도. 독 일부가 남아 있어 이 독이 체내의 열을 만들어 피로를 해소하는 작용

- 면역력 강화

고단백 & 각종 무기질 및 비타민이 풍부하여 신진대사 활발 및 면역력 상승

- 신장 기능 개선

복어의 풍부한 영양 성분은 몸 속에 노폐물을 원활하게 제거하여 특히 소변을 원활하게 배출하는 이뇨작용

- 다이어트 식품

다이어트 기간에 불균형한 영양성분 섭취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저칼로리 음식

 

내일 기회되면 복국 먹으러 한 번 가볼까 생각이 드네요. 추운날에 복국!! 참 좋은데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