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상에서의 팁!!

축구화의 신비!!

우주네가장 2022. 8. 3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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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할 소재 찾다찾다...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오늘부터 기능성 운동화에 대해 하나하나씩 포스팅 해보고자 합니다. 얕은 지식으로 적다보니... 전문성은 확 떨어집니다.

출처 : 동아일보

과거 축구화 하나면 행복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왠지 축구화를 신고 축구를 하면 더 잘 되는 것 같은 느낌을 가졌던 시기가 있었는데.. 현재는 아빠가 되어 버렸네요. 축구화 하나에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리면서 포스팅 시작해보겠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축구의 역사를 간단히 보면 기원전 2세기와 3세기까지로 거슬러 올라가게 됩니다. 여기서 축구라고 해서 지금 규칙과 유사하다기 보다는.. 발로 차는 놀이로 추측되는 것이 기원전 2~3세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축구화는 어떨까요? 기술적 진보가 오면서 1500년대 즈음에 탄생되었습니다. 헨리 8세는 첫번째 축구화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축구화는 1525년경 구두장이 코넬리우스 존슨에 의해 처음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여기서 축구화는 다들 축구 클리트라고 말하는데.. 큰 차이는 없습니다

출처 : 중앙일보

축구의 시작인 영국에서 헨리 8세의 명령에 의해 만들어진 최초의 축구화는 무게 약 500g으로 강하고 두꺼운 가죽소재를 이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발목보호를 초점을 두다 보니 오직 공을 차는 것에 집중한 것이라 볼 수 있을 정도로... 이 축구화를 신고 뛰는 것은 곤욕이였다고 합니다. 발 앞쪽 부분엔 쇠를 넣었고 스터드를 쇠로 만들었기 때문에 상대를 상해 입힐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한 무기였다고 합니다.

출처 : 중앙일보

이 축구화는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서 서독에게 우승을 안긴 축구화 입니다. 영국에서 개발되었지만.. 실제는 서독에서 많은 연구를 한 끝에 만든 축구화이기에 서독이 재미를 많이 본 경우 이지요. 1925년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창업자 아돌프 다슬러가 가죽 징을 박은 축구화의 특허권을 얻었습니다. 2세대 축구화 스터드는 잔디의 상태나 날씨를 보고 직접 교체할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가죽이 아닌 스터드의 재질이기에 매우 가벼운 것이 특질입니다.

출처 : 이마트몰

서독의 우승은 다들 쇼크였습니다. 그래서 여러 국가들이 경쟁 과열로 인해 축구화의 개발은 엄청난 속도로 진보하였습니다. 최상의 성능을 가지기 위해 파워, 컨트롤 스피드 개선등을 고려한 다양한 스타일의 축구화가 많이 개발되었습니다. 공의 스핀을 많이 넣기 위해 갑피에 돌기나 주름을 추가하는 등의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충격 감소를 위해 ㅐㅂ슐이나 공기층이 포함된 쿠션도 개발되었고, 스터드의 모양과 배치를 조절하여 기능성을 극도로 끌어올렸습니다.

출처 : 니트축구화

니트축구화는 2014년 브라질 월드켭에서 선보이게 됩니다. 니트 축구화는 마치 맨발로 뛰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는 의미인데. 자동 편물기로 실을 짜서 발을 감싸는 신발의 윗부분을 원피스형으로 제작한 축구화입니다. 갑피가 얇아서 공과 발을 최대한 밀착시켜주기에 세밀한 볼 터치와 컨트롤이 가능해졌습니다.

출처 : 다음

니트축구화까지 오게 된 것은 세계 스포츠용품 양대산맥인 나이키와 아디다스가 경쟁을 하다보니..이렇게 까지 개발되었네요. 얕은 지식이다 보니.. ㅋㅋ 오늘은 역사만 간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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