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상에서의 팁!!

오늘은 농구화!!! 발목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능화!

우주네가장 2022. 9. 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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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화에 이어 농구화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축구보다 농구를 좋아했던 어릴적... 특히 농구화 바닥을 보호하고자 별 방법들을 동원했던 어릴때의 기억이 떠오르네용. 지금은 제가 관심이 없어져서 잘 몰랐는데.. 예전 저의 시절 T-mac이라는 시리즈가 한때 농구 좀 한다는 애들에게 태풍을 일으켰었죠. 에어조던이 너무 비싸 사기 어려웠던 시절.. T-mac을 떠올리며 포스팅 시작해보겠습니다.

출처 : https://www.21ventory.com/product_detail_page_TRO/640268526907

농구화의 가장 큰 특징은 발목까지 보호하기 위한 스타일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일반 운동화보다 접지력이 좋으며, 충격 흡수력도 좋습니다. 제자리 점프에 강점을 두는 기능화다 보니.. 그러나 발목까지 올라온 농구화는 실제.. 발목 부상을 막아주는 지에 대해서는 현재도 의문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출처 : 조선일보

실내용 농구화는 접지력을 올리는 데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내구성이 형편없습니다. 그래서 아스팔트 혹은 시멘트 바닥에서 실내용 농구화 신으면 바닥이 팍팍 갈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실외용 농구화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야외용 농구화는 내구성이 좋은 만큼.. 접지력이 떨어지는 시기가 있었습니다.

출처 : www.ingeniovirtual.com

- 1917년 Converse사의 캔버스화

발목을 좀 높게까지 디자인해서 레이스를 촘촘하게 만들고, 두꺼운 고무 밑창을 덛대서 만들었습니다. Chuck Tayler라는 농구 스타가 농구화를 신기도 하면서,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첨가하면서 Chuck Tayler, Converse Allster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 Canoe club

- 1951년 Onitsuka Tiger의 Kobe

1950년대 Kihachiro Onisuka 창업한 오니추카 타이거에서 1951년 문어의 빨판 기능을 추가하여 만든 농구화

출처 : 디자인정글

- 1970년 Adidas, Puma, Pony 등의 농구화 탄생

1970년대에는 여러가지 신발회사에서 농구화를 선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가벼운 가죽을 이용한 농구화가 탄생하였습니다. 스웨이드 재질의 단화 형태가 선보였습니다.

출처 : Kangoo Jumps

- 1970년 Nike의 시작

필나이트와 빌 바우만이 Onitsuka Tiger의 운동화를 미국으로 수입하면서 시작하였습니다. 와플 굽는 기계를 통해 아이디어를 이용하여 고무 스파이크를 밑창으로 넣어 코르테즈라는 운동화를 개발하였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 디자인이기도 합니다.

출처 : https://www.eyesmag.com/posts/128562/michael-jordan-nike-air-jordan-shoes-1985-for-auction

- 1985년 전설의 시작!! Air jordan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을 위해 개발하기 시작한 Nike, Air cell을 이용하여 폼형태보다 가볍고, 내구성이 좋으며 충격흡수까지 좋았습니다. 농구 황제의 전성기와 함께 나왔던 만큼 농구화의 혁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s://solecollector.com/news/2015/03/nike-air-max-history

- 1990년 Nike의 독점화

Nike는 다양한 형태의 Air cell을 선보이게 되면서 농구화의 정석을 만들었습니다. Air cell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Tensile에어로, Air cell내에 Post를 세워 구심력까지 가지게 하여 충격흡수후의 반발을 통해 만들어 통통 튀는 느낌을 주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Tensile아닌 Zoom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출처 : https://en.wethenew.com/collections/best-seller-landing-page-bf/products/air-jordan-11-retro-bred

- 1990년 후반부터 특정 선수용으로 팔기 시작하는 Nike와 Adidas

90년 후반부터 신발의 구조적인 부분보다는 디자인과 패션을 중요시여기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재질의 혁명도 가져다 주었습니다. 좀 더 가볍고 기능성을 가지는 농구화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농구선수들의 시즌별 상품들이 나오기 시작한 시기입니다.

출처 : GQ

- 2000년 농구화의 양대산맥으로 성장한 Adidas

Nike의 시장을 한번에 파고 들 수 있었던 그 아이템 부스터 시리즈의 쿠셔닝입니다. 압축 스펀지를 이용하여 반발력을 좋게하여, 체감되는 쿠셔닝이 상당히 발전하였습니다. Nike는 계속적으로 Air cell을 강조하는 반면 부스터 시리즈를 이용하여 넘어설려고 하였으나, Nike는 농구선수들의 개성까지 농구화에 반영하게 되면서 Nike는 외부 디자인, Adidas는 내부 재질로 노선이 갈리게 되었습니다.

 

농구화.. 생각보다 현재까지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신발이 있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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