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나 하천이 아닌 바다에서 사는.. 특히 뼈째 먹을수 있는 바닷물고기로 유명한 양미리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까나리액젓으로 잘 알려진 까나리와 생김새가 유사하여 다들 헷갈릴 수있지만.. 까나리에 비해 양미리는 크기가 더 작고 연안 부근에 무리지어 서식하고 있습니다. 뼈재 먹는 양미리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양미리는 큰가시고기목 양미리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써, 까나리와 모양은 비슷하나 엄연히 다른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과 사할린섬 연안의 바닷물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한국과 중국에서도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슨비다. 몸의 길이는 10cm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양미리과와 양미리속의 유일종으로, 큰가시고기류처럼, 작은 무척추동물이나 물고기 유생 등을 주로 먹습니다.
길이는 최대 10cm로 대개 9cm로 성장되며 겉모양이 까나리와 비슷하나 크기가 더 작고 부채꼴의 지느러미가 있습니다. 몸은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합니다. 주둥이가 뾰족하고 아래턱이 튀어나와 있습니다. 양 턱에는 이빨은 없습니다. 비늘이 없고 옆줄은 거의 직선으로 옆구리의 가운데를 지나 꼬리지느러미까지 나 있습니다. 몸 빛깔은 등쪽은 황갈색, 배쪽은 은백색입니다. 아가미뚜껑에는 흰색 반점이 많이 있습니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몸 뒤쪽에 있으며 연조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동해안에서는 성체 까나리를 옛날부터 양미리라고 불렀고 각종 매체에서도 양미리라고 불러왔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양미리가 뭐지하고 인터넷에 검색하면 아직도 까나리로 이미지 검색이 되더 보니.. 성체 까나리를 양미리와 착각할 수 있습니다. 그럼.. 양미리는 다를까요? 아직도 교체하지 않는 이유는 멀까요? 그 이유는 강원도에서 잡힌 까나리의 지역방언이 양미리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우리가 알고 있는 양미리는 까나리과에 속한다고 합니다. 양미리와 까나리를 구분하자면,, 서해에서 잡히면 까나리, 동해에서 잡히면 양미리라고 불립니다.
에너지 | 에너지 | 123kcal |
단백질 | 21.5g | |
지질 | 3.4g | |
회분 | 1.4g | |
콜레스테롤 | 118mg | |
무기질 | 나트륨 | 137mg |
아연 | 0.59mg | |
인 | 314mg | |
철분 | 1.7mg | |
칼륨 | 353mg | |
칼슘 | 69mg | |
비타민 | 레티놀 | 12ug |
니이아신 | 5.3mg | |
비타민B1 | 0.08mg | |
비타민B2 | 0.1mg | |
비타민B6 | 0.34mg | |
비타민C | 1mg | |
비타민E | 1.7mg | |
엽산 | 0.5ug |
- 피로회복
양질의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 그리고 비타민B1이 풍부하여 피로회복에 탁월
- 노화방지
풍부한 무기질 및 비타민B2는 피부에 존재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 빈혈 예방
철분이 풍부하여 빈혈치료에 효과적
- 숙취해소
아스파라긴과 같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알코올 분해 탁월
- 두뇌 발달
DHA가 풍부하여 뇌의 활동을 촉진
- 피부 미용
헥산성분이 풍부하여 노화를 막아주는 효과
양미리.. 예전 1박2일에서 처음 보고.. 찾아먹었던 기억이 슬슬 올라오네용.!!! 그때의 1박2일이 그립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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