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하면 민물에서 먹을 수 있는 송어.. 민물이라 바닷물고기에 비해 해충이 조금 더 있지만, 깔끔하게 잘만 먹으면 정말 우리 몸에 좋은 송어. 특히 겨울철에 송어의 맛은 연어보다 더더욱 맛있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들 숭어랑 헷갈리시는데.. 숭어랑 송어는 민물과 바닷물 차이이긴한데.. 자세한건 다음 포스팅에서 하겠습니다.
송어는 연어목 연어과에 속하는 회귀성 어류입니다. 산천어와 동일한 종이긴 하지만, 산천어는 강에서만 서식하지만, 송어는 바다에서 살다가 산란기에 강으로 회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균 수온 7도에서 13도의 깨끗한 1급수에서만 서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과 러시아 등지에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토종 어류인 송어는 일명 시마연어로 불리나 양식되지 안혹, 거의 바다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동해안 부근에서 잡힌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색을 가진 송어인 무지개 송어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이는 어업 자원을 늘리기 위해 1965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무지개 송어 종란 1만개를 수입하여 강원도 평창에서 양식을 시작하였습니다.
소나무 마디의 색과 비슷하다고 하여 불린 이름 "송어"는 등과 꼬리 지느러미에 흑색 반점이 있는게 특징입니다. 송어는 체형이 연어와 비슷하나 연어보다 몸이 굵고 둥글며, 약간 옆으로 납작한데다 주둥이는 무딘편입니다. 입은 크고 위턱이 아래턱보다 약간 긴 형태입니다. 눈은 크며 머리 앞부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기름 지느러미는 아주 작고 뒷지느러미가 끝나는 위치에 있습니다.
몸길이는 60cm로 몸은 연어보다 둥글고 약간 두껍습니다. 빛갈은 어른 송어의 경우 등쪽이 짙은 남빛, 배쪽은 은백색, 옆구리에는 암갈색 반점이, 어린 송어는 암녹황색 바탕에 옆줄에서 등언저리까지 엷은 회색에 가까운 은색을 띠고 잇습니다. 주둥이는 연어보다 무디고, 눈 주위에 검은 빛을 띠며 눈알에 검은 반점이 흩어져 있습니다. 비닐은 둥근 비늘을 하고 있습니다.
| 에너지 | 에너지 | 140kcal |
| 단백질 | 21g | |
| 당질 | 0.1g | |
| 지질 | 3.4g | |
| 콜레스테롤 | 58mg | |
| 회분 | 1.7g | |
| 무기질 | 나트륨 | 110mg |
| 아연 | 0.46mg | |
| 인 | 263mg | |
| 철분 | 1.3mg | |
| 칼륨 | 400mg | |
| 칼슘 | 35mg | |
| 비타민 | 니이아신 | 9.8mg |
| 레티놀 | 26ug | |
| 비타민B1 | 0.46mg | |
| 비타민B2 | 0.12mg | |
| 비타민B6 | 0.4mg | |
| 비타민C | 1mg | |
| 비타민E | 1.4mg | |
| 엽산 | 12.2ug |
- 뇌건강
불포화지방산의 DHA가 풍부하여 뇌세포 활성화 촉진
- 뼈건강
칼슘과 인등이 풍부하여 뼈를 튼튼하게 하며, 골밀도 향상
- 혈액순환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및 혈관 내의 노폐물 배출 효과적
- 노화 방지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E가 풍부하여 뛰어난 항산화 작용으로 체내 활성산소 제거
- 기력 회복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B1, B2는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고 피로회복에 탁월
- 면역력 강화
비타민A, 비타민E, 불포화지방산 성분이 체내 신진대사 및 혈액순환 촉진 몇 면역력 강화
- 빈혈 개선
출분이 풀부하여 조직내에 산소를 공급하는 적혈구 생성 촉진
송어.. 충주호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그때가 그립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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