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갱이하면 딱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나요?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있다면 고등어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전갱이는 고등어, 정어리, 꽁치와 같은 등푸른 생선들 중의 하나입니다. 등푸른 생선하면 다들 건강에 좋다고는 다들 아실겁니다. 그런데.. 전갱이에 대해... 일단 저도 제대로 모르고 있으니 포스팅을 하면서 오늘도 하나 배웁니다.
전갱이는 농어목 농어과에 속하는 물고기로써, 우리나라 근해와 일본 근해 그리고 동중국해 근해 등에서 서식하고 있습니다. 전갱이는 온대부터 열대 해역까지 넓은 곳에서 서식하고 있어 종류는 아주 많다고 합니다. 약 140여종이나 되는 전갱이는 한때 가짜 고등어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었지만, 일본에서는 고급 식재료로 대접받아왔다고 합니다. 전갱이는 우리나라에 초밥이 지금처럼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받게 되면서 전갱이가 올라간 초밥의 등장과 함께 전갱이의 재평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4대 등푸른 생선이라고 하면 고등어, 청어, 전갱이 삼치로 들 수 있습니다. 전갱이는 남해안 지역에서 작은 전갱이를 '메가리'라고 이름을 부르며, 30cm가 넘은 큰 전갱이는 '아지'라는 일본식 표현을 쓰게 됩니다. 전갱이는 어릴 때는 요각류, 젓새우류 등 소형 플랑크톤을 먹으며 성장하게 되면서, 대형플랑크톤 외에 어류, 오징어류를 먹기도 한다고 합니다.
전갱이는 몸길이가 최대 40cm가량으로 긴 유선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패 지느러미가 발달해 있으며 몸 빛깔은 등쪽이 암청색, 배쪽이 은백색을 띄고 있습니다. 전갱이의 산란기는 남해안의 기준으로 6-8월정도라고 합니다. 적정 수온은 10-25도 정도이며 자라면서 수심이 깊은 곳으로 이동한다고 합니다.
| 에너지 | 에너지 | 215kcal |
| 단백질 | 20.7g | |
| 지질 | 3.5g | |
| 탄수화물 | 0.1g | |
| 회분 | 1.3g | |
| 무기질 | 나트륨 | 120mg |
| 칼륨 | 370mg | |
| 칼슘 | 27mg | |
| 마그네슘 | 34mg | |
| 철 | 0.7mg | |
| 아연 | 0.7mg | |
| 구리 | 80ug | |
| 망간 | 10ug | |
| 요오드 | 20ug | |
| 비타민 | 레티놀 | 10ug |
| 비타민B1 | 0.1mg | |
| 비타민B2 | 0.2mg | |
| 비타민B6 | 0.4mg | |
| 비타민B12 | 0.7ug | |
| 나이아신 | 5.4mg | |
| 엽산 | 12ug | |
| 펀트텐 | 0.7mg | |
| 비오틴 | 3.4ug | |
| 비타민D | 2ug |
- 성인병 예방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의 EPA성분과 비타민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하여 혈관 내 중성지방 형성 억제
- 뼈 건강
칼슘과 칼슘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주는 비타민D가 풍부하여 뼈골밀도 향상
- 두뇌 건강
불포화지방산인 DHA가 풍부하여 뇌세포를 활성화
- 시력 보호
비타민A가 풍부하여 시력을 보호하고 눈의 피로를 덜어줌
- 기력 회복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B군이 풍부하여 신진대사 및 혈액순환 활성화
- 성장 발육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칼슘, DHA가 풍바하여 성장기 어린이의 골격 발달 및 두뇌 건강
- 다이어트
높은 단백질에 비해 낮은 칼로리 그리고 풍부한 미네랄과 비타민은 균형 있는 영양공급
전갱이!!! 예전에 먹어보고 최근들어 먹어본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용. 이번 주는 전갱이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을 찾아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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