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농어는 혼자서만 먹어도 부족하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물고기들 중에 하나로서 맛, 공급량을 모두 갖춘 물고기 입니다. 여름철 농어는 보양식으로 분류될 정도로 정말 영양성분이 높습니다. 제가 매번 물고기들에 언급을 하면 대부분이 지방함량이 작은데.. 농어는 생각보다 지방함량이 높습니다. 근데 이건 좋은 지방이라고 하네요. 오늘은 농어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출처 : 인어교주해적단

농어는 농어목 농엇과에 속하는 어류로써, "몸이 검다"는 의미로 붙인 "노어"라는 언어가 "농어"로 변형되었습니다. 이런 비슷한 형태로 변형된 것들은 "잉어", "붕어", "상어", "오징어" 드잉 있습니다. 과거에는 농어와 별개의 종으로 분류되었던 점농어는 이제 같은 종으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농어의 새끼를 우리나라 표현으로 "깔따구"라고 부릅니다. 

출처 : 인어교주해적단

농어는 대한민국, 대만, 일본, 중국 해역에서 서식하고 있습니다. 봄과 여름에는 얕은 바다로 모이게 되고, 가을이 되면 번식을 위해 깊은 바다로 이동한다고 합니다. 유아기 시절에는 서식하는 환경이 일정하지 않으며, 특히 담수를 좋아하여 연안이나 강 하구까지 거슬러 올라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출처 : 인터넷바다낚시

몸길이는 최대 135cm정도되며, 옆줄은 몸 중앙보다 약간 등쪽에 있으며 꼬리지느러미까지 거의 일직선으로 뻗어 있습니다. 몸의 등 쪽은 푸른색을 띠며 옆줄은 경계로 배쪽으로 가면서 밝아지면서 은백색을 띠고 있습니다. 유아기에는 옆구리와 등지느러미에 작고 검은 점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데, 성장하게 되면서 이 검은 점들이 계속 생성되지 않고 유아기때 생성이 멈추게 되면서 점과 점사이의 거리가 멀어지게 됩니다. 우리나라 서해에서 서식하는 농어는 다른 지역의 농어에 비해 검은 큰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에 뾰족한 가시가 있으며, 등지느러미에는 작고 어두운 갈색의 둥근 무늬 두 세개가 있습니다. 

출처 : 인어교주해적단

가장 몸집이 크게 되는 여름철이 지나 가을을 맞이하게 되면 번식을 시작하게 됩니다. 얕은 수면 가까이에 떠다니면서 4-5일정도 되면 새끼가 부화하게 되고, 우리가 먹을 수 있는 크기가 될려면 약 1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출처 : https://www.pinterest.com/pin/tradition-food--465770786442807457/

에너지	에너지	123kcal
	단백질	19.8g
	지질	4.2g
	회분	1.2g
무기질	나트륨	81mg
	칼륨	370mg
	칼슘	12mg
	마그네슘	29mg
	철	0.2mg
	아연	0.5mg
	구리	20ug
	망간	10ug
비타민	레티놀	180ug
	비타민B1	20ug
	비타민B2	0.2mg
	비타민B6	0.27mg
	비타민B12	2ug
	나이아신	3.9mg
	엽산	8ug
	비타민C	3mg
	비타민D	10ug

- 원기 회복

양질의 단백질 및 풍부한 비타민과 무기질 그리고 피룻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신진대사와 혈액순환 원활

- 심장질환과 해독기능

단백질과 지질이 고르게 분포하고 있어 소화가 용이하고 함황아미노산 성분은 간장 해독 및 피로회복

- 뇌건강

비타민A, D와 DHA성분이 풍부하며 특히 필수 아미노산 성분은 뇌세포 활성화

- 소화 기능 향상

단백질과 지질이 고르게 함유하고 있어 위와 장에 덜 부담을 주며 회복기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좋은 보양식

- 기관지 건강

비타민D가 풍부하여, 이 성분은 칼슘 성분이 촉진해주며, 농어 뼈에 풍부한 칼슘은 골다공증 예방

- 피부 질환 예방

비타민B1, B2, 나이아신 성분이 풍부하여 부종이나 구내염 피부질환 예방

출처 : https://blog.naver.com/5tamna?Redirect=Log&logNo=222041330612

농어는 회로 한번도 못 먹어봤는데. 이번년도에는 한번 시도를 해봐야 겠습니다. 농어가 보양식의 계절이 오니!! 꼭 챙겨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