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를 비롯하여 채소나 과일에서 껍질, 뿌리, 씨앗 등을 제거하여 버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버려지는 것들이 오히려 우리 몸에 더 좋다고 한다면 어떨까요?? 어떻게든 이용만 잘 하면 정말 좋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단호박 껍질에는 페놀산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고, 대파 뿌리의 경우 마늘을 대표하는 알리신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포도씨는 레스베라트롤이라고 하여 피부재생이 최고이고 마지막으로 호박씨는 인, 전립선 질환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그럼..오늘의 주제 양파는 어떨까요?
양파는 수선화과의 부추아과 부추속에 속한 식물입니다. 원산지는 서아시아 또는 지중해 연안으로 추측되고 있으며 4천년 이상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으림에서 바로 알 수 있듯이 파와 비슷한 품종입니다. 오래 보관하게 되면 양파 윗부분에서 파줄기가 성장하게 됩니다. 말그대로 양파는 서양에서 들어온 파입니다. 양파는 외피 색깔에 따라서 적색, 백색, 황색으로 구분됩니다. 그리고 출하시기에 따라 조생종, 중만생종으로 나뉘게 되는데, 조생종은 구가 납작한 편편형이고 중만생종은 구가 둥근꼴인 편구형입니다.
양파는 익히게 되면 단맛을 더 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익히지 않는 것은 매운맛을 느끼게 해주는 프로필 알릴 다이설파이드, 알릴 설파이드로 인한 것인데 익히게 되면 대부분 휘발하거나 분해가 일어나게 되면서 프로필메르캅탄이라는 물질이 형성되게 되는게 이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설탕 단맛의 50-60배 정도로 느끼게 해줍니다.
양파껍질은 항산화 영양소인 "플라보노이드"가 존재하게 되는데 이것은 활성산소를 제거해줍니다. 알맹이보다 무려 30-40배 정도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양파껍질은... 버리지 말고 육수용으로 꼭.. 이용해야 되겠습니다.
| 에너지 | 에너지 | 36kcal |
| 단백질 | 1g | |
| 지질 | 0.1g | |
| 회분 | 0.4g | |
| 탄수화물 | 8.4g | |
| 무기질 | 칼슘 | 16mg |
| 인 | 30mg | |
| 철 | 0.4mg | |
| 나트륨 | 2mg | |
| 칼륨 | 144mg | |
| 비타민 | 비타민B1 | 40ug |
| 비타민B2 | 10ug | |
| 비타민C | 8mg | |
| 나이아신 | 0.1mg |
- 혈관 개선
혈액 속에 존재하는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동맥 경화와 고지혈증 예방
- 항암효과
융황성분은 우리 생체 내에서 암 억제 효소인 굴타치온에스 전이효소를 활성 & 퀘르세틴 성분이 풍부하여 항암 효과 향상
- 다이어트
퀘르세틴 성분은 피하지방 세포분화를 억제하고 알릴설파이드 성분은 체내 지방 합성효소를 억제하여 콜레스테롤 같은 고지방을 분해
- 해독 작용
글루타티온이라는 효소는 간장의 해독작용, 지방간 예빵, 산화 방지, 과산화지질 억제 등을 하여 간 기능 개선
- 감기 예방
폐렴 증세를 누그러 뜨리고 가래 제거에 효과적
- 골다공증 예방
양파의 감마 글루타밀 펩티드 성분이 골 흡수를 억제하는데에 가장 효과적
- 변비 예방
양파의 이오우는 대장에서 단백질과 세균등에 결합해서 유화수소를 만들고 이것이 장운동을 활성화
- 불면증 해결
칼슘과 이유화프로필 성분이 신경 안정시키는 작용
오늘은 양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양파 껍질은 육수용으로 맛내는데에 집중하였는데.. 우리 몸에 좋은 플라보노이드가 많은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한번 기회되면 아는 척좀 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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