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부추는 천연 자양강장제라고 불릴정도로 양기를 돋우는 데 좋은 채소중의 하나입니다. 부추는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정구지, 부채, 부초, 난총이라는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추는 봄에서부터 가을까지 수확이 가능한데.. 특히 5월에 먹는 부추는 최고라도 단언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부추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부추는 수선화과의 부추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정구지는 경상도 및 충청북도 방언이고 졸은 충청남도 방언, 솔은 전라도 방언입니다. 잎은 길고, 꽃은 흰색으로 피며 열매는 삭과입니다. 부추는 부침개를 비롯하여 각종 양념에 무쳐 먹던지, 고기와 함께 구워 먹는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해줍니다.
봄에서 가을까지 3-4회 부추는 수확가능합니다. 그 중에서 봄에 올라오는 첫 부추는 가장 연하고 맛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부추는 약간의 매운맛과 신맛을 가지고 있으며, 특유의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특유의 향은 유황 화합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추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부추를 섭취하면 몸이 따뜻해지고 감기 예방 및 설사, 복통 해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부추의 원산지는 중국 혹은 인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잎은 녹색으로 줄 모양으로 길고 좁으며 생각보다 약합니다. 잎 사이에는 길이 30-40cm정도 되는 꽃줄기가 자라서 끝에 큰 산형꽃차례를 이루게 됩니다. 부추 꽃은 7-8월에 피고 흰색이며 원형으로써 지름이 6-7mm정도입니다.
에너지 | 에너지 | 30kcal |
단백질 | 4.3g | |
당질 | 3.7g | |
지질 | 0.4g | |
회분 | 0.6g | |
무기질 | 나트륨 | 36mg |
아연 | 0.34mg | |
엽산 | 57.8ug | |
인 | 27mg | |
철분 | 2.9mg | |
칼륨 | 480mg | |
칼슘 | 34mg | |
비타민 | 비타민A | 638ugRE |
비타민B1 | 0.41mg | |
비타민B2 | 60ug | |
비타민B6 | 0.15mg | |
비타민C | 41mg | |
비타민E | 0.92mg |
- 혈액순환 향상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이 있어 어혈을 풀어주고 혈액순환 장애 개선
- 간 기능 향상
칼슘, 철분, 비타민C & E가 풍부하여 간 건강 개선
- 피로 회복
강한 양기를 품고 있어 혈액순환에 도와주며, 황화알릴이 천연 피로회복제 역할
- 여성들의 신진대사 활발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생리통 완화 및 냉한 체질 개선
- 건강한 허리
따뜻한 성질 및 풍부한 비타민은 무릎이나 허리를 건강하게
- 위장병 예방
혈액순환의 개선으로 복부의 찬 기운을 제거하여 위장 기능을 향상
- 성인병 예방
피를 맑게 해줘 나쁜 콜레스테롤 조절
- 활성 산소 제거
풍부한 비타민A는 노화 예방 및 항산화 효과
저는 오리고기를 먹을때 항상 빼 놓을 수 없는 부추!! 오리 불고기와 부추는 매력덩어리!! 오늘은 오리 불고기 한번 먹어봐야 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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