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봄나물인 돌나물!!! 돈나물이라고 하는 곳도 있고, 돋나물이라고 하는 것도 있지만.. 돌나물이.. 표준어라고 합니다. 시골 산기슭이나 들판에서 우리가 쉽게 알 수 있는 나물입니다. 돌에서 자라는 채소라고 불려진 돌나물은 정말 우리의 입맛을 자극합니다. 오늘은 돌나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돌나물은 늦은 봄에 새콤, 달콜, 매콤하게 버무려 식탁에 올려놓은 돌나물 무침만 보면 봄의 기운을 한번에 느낄 수 있습니다. 돌나물은 우리나라의 전국 산야에 분포하고 있으며, 일본, 중국, 만주 등에서도 자생합니다. 자생하는 곳은 들, 야산, 바위 정도 입니다. 돌나물의 효능들이 알려지면서 수요충족을 위해 농가에서 재배하여 유통되고 있습니다.
돌나물은 다육식물로 줄기는 15-40cm정도로 자라는데, 땅 표면을 따라 옆으로 뻗어 가는 반포복성으로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는 재미난 특징을 보입니다. 꽃은 5-6월경에 줄기 끝에 별 모양의 연황색의 꽃이 피게 됩니다. 꽃받침은 녹색으로 뾰족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수술은 10개정도 됩니다. 꽃잎의 지름은 6-10mm정도입니다. 잎은 긴 타원형으로 길이가 2-3cm, 폭은 5mm, 두께는 1-2mm정도 됩니다. 돌나물은 체내에 많은 물기를 함유하고 있어 왠만한 가뭄에는 끄떡없으며, 뜨거운 햇볕에서도 잘 견딥니다. 추위에 잘 견디지만, 가을철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면 줄기가 얼게 되면서 잎이 다 떨어지게 됩니다.
돌나물은 익혀 먹는 것보단 초무침이나 겉절이 무침으로 많이 먹습니다. 그리고 재미나게 돌나물 김치가 있는데, 봄, 여름철에 더위에 시원하고 칼칼하며 씹히는 맛이 재밌습니다.
| 에너지 | 에너지 | 11kcal |
| 수분 | 95.4% | |
| 단백질 | 1.3g | |
| 지질 | 0.3g | |
| 당질 | 1.6g | |
| 섬유소 | 0.6g | |
| 회분 | 0.8g | |
| 무기질 | 칼슘 | 212mg |
| 인 | 26mg | |
| 철 | 2.3mg | |
| 나트륨 | 4mg | |
| 칼륨 | 154mg | |
| 비타민 | 비타민A | 120RE |
| 베타카로틴 | 717ug | |
| 비타민B1 | 0.05mg | |
| 비타민B2 | 0.06mg | |
| 나이아신 | 0.3g | |
| 비타민C | 26mg |
- 소염 및 살균효과
과거에는 염증을 치료하는 약제로 사용했을 정도로 유해 염증을 없애주고 살균 효과도 최고
- 혈관 건강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의 성부닝 함유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혈액순환에 효과적으로 고혈압,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계 질환 예방
- 항암효과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 불리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효과와 항암효과 기대
- 피부미용
비타민C가 풍부하여 매끈한 피부 유지, 수분이 특히 많아 보습작용에 효과적
-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
이소플라본 성분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하여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는 불릴 정도로 여성 호르몬의 역할과 혈관벽의 강화하는 역할
- 피로회복 및 식욕 촉진
비타민 C를 비롯하여 다양한 무기질 성분을 포함하여 있어 피로회복에 도움, 새콤하면서 신맛을 가지고 있어 입맛 돋구는데에 한 몫
- 다이어트에 도움
칼로리가 11kcal/100g으로 거의 대부분이 수분과 미네랄, 비타민으로 이러어져 있어 영양 공급에 효과적
오늘은 돌에서 자라는 유명한 봄나물은 돌나물을 포스팅 했습니다. 봄나물 관련 포스팅을 하니 벌써부터 봄이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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