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플라스틱에 대해 말들이 참 많습니다. 플라스틱으로 인해 환경 문제가 요즘 대두되고 있는데, 다들 종이 재질.. 혹은 재활용되는 플라스틱 컵이라던지... 다들 많은 회사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텀블러를 정말 잘 이용하는데.. 환경보전보다는... 제가 편해서!! 잘 쓰는데.. 암튼 오늘은 텀블러에 대한 유래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텀블러(Tumbler)는 Tumble의 명사형으로 Tumbel의 의미는 "넘어지다"라는 동사인데, 우리가 알고 있는 텀블러는... 테이블 위에 올려 놓고 마시는 의미인데.. 사람들은 처음에 동물의 뿔로 물을 마셨다고 합니다. 뿔의 밑부분은 뽀죡하기 때문에 다 마실때까지 내려 놓을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마시는 중간에 텀블러를 내려 놓게 되면 바로 넘어지게 되었습니다. 즉, 텀블러의 의미대로 내려 놓으면 넘어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텀블러가 우리에게 점점 발전하여 받침과 다리가 달린 잔 등에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더해져서 18세기에 표준이 되었다고 합니다.
2014년 10월 1일에 국립국어원이 우리말 다듬기를 통해 텀블러를 대신하여 통컵으로 선정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좋지 않은 여론도 있었다고 합니다. 컵이라는 표현이 영어이기에 순 우리말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비판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런 비판들을 사람들은 국립국어원이 이말을 "통컵"으로 바꾸었지만, 많은 사람들은 들잔으로 바꾸고 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가볍게 텀블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에게 유용한 텀블러 였는데. 재미난 이야기들이 있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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