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혹은 핸드폰 케이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유막이라고 합니다. 유막은 말 그대로 기름막!!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것들이 유막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유막 제거라고 하면 대부분이 자동차 앞면 유리 유막 제거 정도만 나와 있더라구요. 유막에 대해서.. 다들 왜 생기는지에 대해 잘 나와 있지 않아서.... 유막에 대해 제가 한번 작성해 보고자 합니다.
유막은 말 그대로 기름막입니다. 기름과 같은 물질들이 차곡차곡 쌓여서 형성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름막은 물과 섞이지 않아서 우리가 유막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유막은 단순한 기름이 아닌 여러 복합적인 것들이 쌓이게 되면서 우리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는 겁니다. 우리는 이러한 유막을 제거하기 위해 수건등을 이용하고 닦고자 하지만... 생각보다 쉽게 제거하지 않습니다. 유막을 제거하기 위해 연마재라던지 유막을 녹이는 물질등을 이용하여 지워야만 합니다.이러한 유막은 생각보다 다양한 물질로 오다보니.. 연마재가 제일 효과적이긴 합니다.
유막의 형성원인은 다양합니다.
-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모든 엔진기관에서 나오는 배기 가스 (0.01%로도 안되는 매우 작은 양으로 환경 규제가 어렵습니다.)
- 우리가 사용하는 플라스틱 소재 (고무포함, 플라스틱에서 유기층이 증발하게 됩니다.)
- 우리 몸에서 나오는 유기성 물질 (수분 증발 보호를 위해 발생되는 것들)
- 요리에서 사용하는 기름
- 동력기관에서 사용하는 구리스와 같은 윤활재등
--> 결론은 우리에게 너무 많은 유기성 물질들이 공기중에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그런 것을 잘 알고 있어 폼클렌징이라는 것이 있을 정도로 공기중의 유기성 물질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유기성 성분들은 이온이라고 하는 것들과 상당히 친합니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물, 비 등의 온갖 H2O 개체는 전부 이온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양이온과 음이온을 막론하고 이러한 이온들은 H2O 개체가 증발하면서 어느정도 자기가 있었던 자리에 놔두고 증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온들의 표면에 형성되게 되면 극성을 가지게 되고 유기성 성분들이 탈착 붙게 되는 겁니다.
특히 이러한 유막들은 자동차 앞유리에서 볼 수 있는데...자동차 와이퍼와 유리의 마찰로 인해 열이 발생하게 되고 이러한 열로 인해 이온들과 기름이 더더욱 잘 붙을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겁니다. 그래서 유막 제거가 항상 존재할 수 밖에 없기에 자동차 용품을 파는 곳에서는 항상 업그레이드를 하며 장사를 하고 있는 겁니다.
오늘은 좀 따분한 주제를 가지고 나와서... 그리고 제가 설명을 잘 하지 못해서 좀 어렵지만... 한 줄로 결론 짓자면.. 물에 있는 이온들이 표면에 남아서 유막들이 거기에 붙어서 단단하게 붙는 겁니다. 그리고 유막은 물과 섞이지 않아 견고하게 형성될 수 있는 겁니다. 대표적으로 제가 구독하고 있는 유튜브 영상에서 기름 덩어리가 배수구에 형성되어 있는 것을 남기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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