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과 라임은 비슷하면서도 서로 다른 과일이다. 감귤류에 속하면서 신선하게 바로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공하여 사용하는데. 재밌게도 가공하는 방식이 매우 유사하다. 레몬과 라임은 음식에서도 많이 사용하는데, 두 과일의 즙은 음식의 풍미를 올려주는 조미료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미용이나 의약적으로도 사용된다.
레몬과 라임의 영양 벨런스를 보게 되면 정말 유사하다.
레몬 | 라임 | |
열량 (100g당) | 29kcal | 30kcal |
탄수화물 함량 (100g당) | 9g | 11g |
식이섬유 (100g당) | 3g | |
지방 (100g당) | 0g | |
단백질 (100g당) | 1g | |
철분 | 일일 권장량의 3% : 0.3mg | |
칼륨 | 일일 권장량의 4% : 188mg | 일일 권장량의 3% : 141mg |
비타민B6 | 일일 권장량의 4% : 0.06mg | 일일 권장량의 2% : 0.03mg |
비타민 B9 | 일일 권장량의 3% : 12mcg DFE | 일일 권장량의 2% : 8mcg DFE |
비타민C | 일일 권장량의 88% : 88mg | 일일 권장량의 48% : 48mg |
비타민C의 함량이 차이는 있지만 월등하게 많이 들고 있기에, 유사한 효과들이 많다.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노화 방지 및 상처 치유에 좋다. 비타민C는 면역 체계 강화 및 항염 효과 및 면역력 강화에 좋아 천식 및 기관지염을 예방할 수 있다.
심장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레몬과 라임은 여러 암을 예방하는 데에도 효과를 준다.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는데, 이 것은 식이섬유인 팩틴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팩틴은 포만감을 주며, 식욕 조절해주기 때문이다. 국제임상생화학영양학술지(Journal of Clinical Biochemistry and Nutrition)에서 소개된 연구에 따르면 레몬워터를 12주간 섭취하자 지방이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이 연구팀에서는 레몬 껍질의 폴리페놀이 이 같은 역할을 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닮은 부분이 많지만.. 차이점도 명확하다. 차이점은 외관상의 껍질 색이다. 레몬은 밝은 노란색! 라임은 밝은 녹색이다.
레몬 | 라임 | |
껍질 | 밝은 노란색 | 밝은 녹색 |
모양 | 길쭉한 둥근 모양 | 작고 동그란 모양 |
크기 | 7~12cm | 3~6cm |
맛 | 신맛 + 약한 단맛 | 신맛 + 씁슬한 맛 |
용도 | 샐러드 드레싱이나 청. 각종 소스에 활용 레몬은 두루 요리에 활용되나, 라임은 요리의 풍미를 올리는 정도 |
외관상으론 차이를 보이지만... 비슷한 점도 많은 레몬과 라임... 겨울철에 신맛나는 과일이 좋으니!! 많이 먹고 건강해지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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