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상에서의 팁!!

겨울철!! 배추!! 김장철이 왔어용!!

우주네가장 2021. 11. 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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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이 곧 다가오고 있습니다. 김장철이 되면 가장 많이 나오는 뉴스들이 나오는데.. 이번에 배추값은?? 양념 재료 값은??? .. 이번에도 배추 가격이 오른다고 하네요.. 좀 슬프네요. 그래도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ㅋㅋ 김장에 사용하는 배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추값 오른다는데"…김장김치, 담글까 사먹을까?

가을 김장철이 목전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배추 가격이 내달께부터 소폭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소비자 부담을 덜고자 `김장 채소 수급 안정 대책`을 발표했고, 유

www.mk.co.kr

배추는 한자로 백채(白菜), 의서에 기재된 한약명으로는 숭채(崧菜)라 불리는데, 어원은 중국에서 배추를 이르는 말인 ‘백채’가 변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배추는 추운 겨울을 견뎌내어 사철 언제나 볼 수 있는 소나무의 기운을 닮은 건강한 채소 혹은 배추의 색은 푸르나 속은 하얀 건강한 채소라는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배추는 중국에서 전해졌는데, 그 시기는 삼국시대라고 합니다.

출처 : 나무위키 대문

배추는 수분 함량이 높고 비타민C 등 영양소가 풍부하며, 특히 섬유질이 풍부하여 우리에겐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채소입니다. 중국에서는 배추를 두고 백채불여백채(白菜不如白菜)라 합할 정도로 어떠한 채소와 영양소를 비교하더라도 배추만한게 없다는 것이며, 우리나라에서도 채소의 왕으로 불리는 채소 입니다.

출처 : 팜한농

봄배추 4~6월에 출하 수분함량이 가장 높으나 저장성이 좋지 못함
여름배추
(고랭지배추)
7~10월에 출하 해발 600m이상에서 재배되고, 크기가 작고 가볍다
가을배추 11~12월에 출하 김장시기에 사용되는 배추, 저장성이 뛰어남
겨울배추 1~3월에 출하 추위에 강하고 저장성이 좋다

재배 시기, 재배 기간, 지역, 잎이 여러 겹으로 겹쳐서 속이 드는 결구의 형태 등에 따른 품종이 있는데

- 잎이 서로 감싸고 완전히 뭉친 ‘결구종’

- 잎 끝이 조금 벌어진 ‘반결구종

- 완전히 퍼진 ‘불결구종’

우리나라에서 흔히 재배되는 것은 결구종!!, 일부는 반결구종, 부결구종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출처 : 농민신문

배추는 아주 건강한 담황색 채소입니다. 배추는 수분이 많고 비타민A와 비타민C, 칼슘이 풍부합니다. 비타민 성분들은 배추의 초록잎 부분에 많은데 배춧잎 하나로 1일 권장량의 비타민C를 섭취할 정도로 풍부합니다. 배추의 비타민C는 열 및 나트륨에 의한 손실률이 낮아 국을 끓이거나 김치를 담갔을 때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배추에는 시스틴이라는 아미노산 있는데, 해독효과와 함께 속을 편안하게 하는 역할과 해장에도 효과적입니다. 배추로 김치를 담그거나 국물 요리에 썼을 때 구수한 맛을 내는 건 이 시스틴 덕분입니다. 배추에는 항암, 항균과 살충 작용을 하는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도 풍부합니다. 또, 칼슘은 인체의 산성을 중화시키는 작용을 하고, 미네랄과 아연 등이 풍부해 겨울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출처 : KBS뉴스

배추의 품종에서도 알수 있듯이 시원한 날씨는 좋아하는 배추는 저온성 채소입니다. 배추가 초기에는 고온에서 성장을 시작하나, 배추 속이 단단해 지는 것은 추운날이기에, 날이 더우면 성장이 더디고, 병충해에 취약합니다.

출처 : 머니투데이

우리가 배추를 고를때 속이 알차고 크기에 비해 묵직한 것을 고릅니다. 배추의 구수한 맛은 시스틴이라는 영양소가 발휘하게 되는데, 이런 시스틴은 추운 시기에 활발하게 되며, 앞에서 언급한 배추가 단단해 지는 것이 곧 시스틴의 양이 많아지는 것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것들이 있는데... 대개 속이 가득하고 크기에 비해 묵직한 것은 대부분 좋은 것으로 보시면 된니다.

 

김장철이 다가옵니다. 예전만큼의 김장 모습은 없지만, 김장김치 하나에 하얀밥. ㅋㅋ 옛날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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