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우유!!! 굴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날이 쌀쌀해 지고 있습니다. 겨울 제철에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많습니다. 특히 저희 가족이 좋아하는 굴!! 석화!!!

오늘은 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출처 : 티몬

굴은 바다에 서식하는 생물로 연체 동물입니다. 바위에 붙어서 살기에 우리는 석화라고도 합니다. 딱딱한 조개껍데기 속에 부드러운 몸체를 가지고 잇습니다. 굴을 먹는 방법은 익혀서 먹던지? 생으로 먹던지??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굴은 참 맛있는 것이지만... 노로바이러스나 비브리오에 쉽게 오염될 수 있어.. 다들 잘못 먹으면.. 큰일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위험성 때문에 미국 공익과학센터 (CSPI, Center for Science in the Public Interest)에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의 자료를 토대로 가장 위험한 음식 중의 4위로 평가되었습니다. 위험은 하지만.. 굴은 영양가가 풍부하여 바다의 우유라고 하니. 조금 안전하게!! 익혀서 먹는것을 추천해용!!

출처 : 대전인터넷신문

굴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특히 참굴의 경우 100g당 인이 115mg, 철분이 75mg이며, 굴의 당질의 대부분은 글리코겐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소화 흡수가 잘된다고 합니다. 한의학예서는 땀을 흘리지 않게 하고 신경쇠약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뇌출형과 불면증에 특히 좋다고 합니다. 굴 껍질은 간장 및 장 질환과 두통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굴은 버릴게 없이 좋다고 합니다.

출처 : 스포츠투데이

우리가 접하는 굴의 종류는 참굴, 아메리카굴, 포르투갈굴, 호주굴, 봄베이굴, 갓굴, 토굴, 유럽굴, 올림피아굴 등이 있습니다. 굴 양식은 예전 중국에서 부터 진행되어 왔으며. 기록적으로는 기원전 1세기에 나폴리에서 양식되었다는 합니다.

우리나라의 굴은 대부분 통영에서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체 생산량의 70%이다). 우리나라 자체에서 굴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마른굴, 훈제굴의 형태로 미국과 일본등에 매년 수출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큰 인기를 가지고 있어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출처 : iMBC

우리나라에서는 생굴로 많이 먹게 되는데요. 초장에 찍어서 먹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 밖에도 굴국밥으로 유명하고, 굴구이, 굴튀김, 굴전, 굴무침으로도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젓잘로 먹게 되는데 이것은 어리굴적입니다. 어리굴적은 충청남도 서산에서 생산된 것이 가장 유명합니다.

 

우리 굴을 건강하게 먹고 겨울 잘 보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