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알게된 내용을 한번 포스팅 해보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실 수 있는 내용이지만... ㅋㅋ 그래도 모르시는분들이 있지 않을까...(제가 몰랐던 내용이기에...)
위드 마크 공식!!!!
1930년 쯤에 스웨덴에 생화학자 위드마크가 언급했던 내용인데, 언급한 내용을 여러번 수정하여 공식으로 만들어진 겁니다. 여기서 말하는 공식은 운전자가 사고 당시 마신 술의 종류, 운전자의 체중, 성별 등의 기초적 자료를 이용하여 운전 당시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즉, 외부적인 요인만을 이용하여 계산하는 방법 입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혈중 알코올 농도는 음주 종료 후에 30분에서 90분 사이에 최고값을 가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최고값을 가진 후에 서서히 분해되는 것인데, 개인마다 달라서 0.008%에서 0.03%로 감소한다고 합니다. 우린.. 평균이란 것을 좋아해서 ... 평균치는 약 0.015%라고 합니다. 이런 수치들을 이용하여 음주 운전 사고 및 단속 시 실제 음주운전 시간과 실제 단속시간에 차이가 있을 경우에 역추산하여 운전 당시의 음주상태를 추정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음주 단속을 거부하는 경우나,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할 수 없는 경우에 말이지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1986년 음주운전을 하고 뺑소니를 하는 운전자를 처벌하기 위해 도입되었다고 합니다. 위드 마크 공식을 적욜할 때에는 음주운전시점보다 음주측정시점이 늦은 경우에는 음주운전자에게 유리한 조건이 되었기에.. 90분 후에 최고값이 도달하는 시점에서 계산을 하게 됩니다. 분해 소멸하는 양은 0.008%로 계산하여 운전시점의 알코올 농도를 분석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좀 더 효과적인 방법을 적용하고자 알코올이 체내에 100%흡수되지 못한다고 가정하여 체내흡수율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였습니다. 이것을 수정된 위드마크공식이라고 불리는데요.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할 때는 음주 종료지점, 실제 음주운전시점, 음주 후 30분에서 90분 사이의 음주 상승기 시점 등을 고려하여 계산하게 됩니다. 대법원 판례를 보면 위드마크공식에 위한 혈중알코올 농도를 추산하는 방법을 원칙으로 하지만, 모든 부분에서 적용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결론은.. 음주운전은 진짜 하지 말자구요.!!! 한잔이 곧 무서운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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