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상에서의 팁!!

중국집 퍼레이드 2탄!! 깐쇼새우? 칠리새우? 깐풍새우? 선택은??

우주네가장 2021. 9. 2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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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와이프를 연애하면서 부터 새우요리를 즐겨먹기 시작했다. 와이프를 알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나에게 있어 새우는 생거, 구운 거 정도만 먹었다. 연애를 하면서 깐쇼새우, 칠리새우를 알게되었고, 탕수육보다 즐겨 먹는 시절도 있었다. 지금까지도 둘다 같은 것이라 생각했는데, 최근 깐소새우와 칠리새우가 다른 것을 알게되었다. 오늘은 칠리새우와 깐쇼새우!! 그리고 깐풍새우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볼려고 합니다.

출처 : 키친보이즈

깐쇼새우에서 깐쇼는 조리 방법을 언급하는 표현입니다. 깐쇼는 단술과 토마토케찹을 이용하여 맛을 내고 남은 소스들이 점성을 가질때까지 충분히 약한 불로 조리는 음식들을 말합니다. 그럼 깐쇼새우는 토마토 케찹, 두반장 혹은 굴소스, 설탕, 다진 마늘, 다진 양포, 식초를 넣고 만든 소스와 껍질 깐 새우에 감자 녹말과 달걀 흰자를 이용하여 만든 새우튀김 요리에 버무려 주는 것입니다.

출처 : 중앙일보

칠리새우는 우리나라에게 개발된 음식이라고 합니다. 깐쇼새우와 동일하게 진행되는데, 두반장 혹은 굴소스 대신에 칠리소스와 진간장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즉 깐소새우 만드는 방법에서 두잔장이나 굴소스와 같은 중국 전통 소스를 사용하지 않고 우리만의 느낌으로 칠리소스와 진간장을 사용했다고 하네요.

출처 : 구차

칠리새우와 깐쇼새우는 거의 동일하게 사용하고 있지만, 엄밀하게 말한다면 소스의 차이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출처 : 다나와

그럼.. 마지막으로 깐풍새우는!! 깐풍은 뜨겁게 달군 기름에 주재료를 튀기거나 볶은 후, 소스와 함께 재빠르게 볶아내는 방법입니다. 깐쇼와 깐풍의 큰 차이는 불의 세기로 보시면 됩니다. 깐풍새우의 경우 토마토케찹, 두반장, 칠리소스가 아닌 오직 간장, 설탕, 식초만을 이용하여 소스를 만든다고 합니다. 대파와 생강을 이용하여 기름을 만든 후에 양파, 청피망, 홍고추 다진 것을 볶아주고 나서 간장, 식초, 설탕만을 만들어 소스를 만들고, 깐쇼새우와 동일하게 튀긴 새우 튀김에 버무려 주는 것입니다.

출처 : 메뉴판닷컴

저에겐 깐풍 새우가 제 입맛에 딱인데, ㅋㅋ 다른 분들은 어떤 음식을 더 선호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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