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상에서의 팁!!

소금은 오래될수록 좋은 이유?

우주네가장 2021. 8. 2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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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의 생성은 인류의 역사가 시작되기 전의 지구의 탄생과 동일하다고 한다. 약 45억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우리가 바닷물이 짠 이유는... 가장 큰 추측으로는 뜨거운 지구에서 바위 속에 있는 가스들이 발생되었는데.. 발생된 가스의 성분은 수증기와 염화수소로 되어 있으며 바위 속의 산화나트륨이 일부 증발되거나 바위 표면에서 염화나트륨이 형성되었고, 그 후, 지구의 온도가 떨어짐에 따라 하늘에 있던 수증기가 비로 다시 내려 바위 표면에 있던 염화나트륨이 녹아 땋에 쌓이고 그리고 바다 속으로 흘러가면서 농축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날의 바닷물 속에는 2.5 ~ 3% 정도의 염분이 포함되어 있다.

출처 : 티뉴스

소금의 성분을 보면

[%] 천일염 재제소금 태움, 용융소금 정제소금 가공소금
염화나트륨 >70 >88 >88 >95 >35
염소 >40 >54 >50 >58 >20
수분 <15 <9 <4 <4 <5.5
불용분 <0.15 <0.02 <3 <0.02 -
황산이온 <5 <0.8 <1.5 <0.4 <2.5
사분 <0.2 - <0.1 - -
비소 [ppm] <0.5 <0.5 <0.5 <0.5 <0.5
납 [ppm] <2 <2 <2 <2 <2
카드뮴 [ppm] <0.5 <0.5 <0.5 <0.5 <0.5
수은 [ppm] <0.1 <0.1 <0.1 <0.1 <0.1
페로시안화이온 [ppm] 불검출 <10 <10 <10 <10

출처 : 풀숲

천일염은 바닷물을 그대로 증발시켜 만든 것으로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것이다. 소금 이외의 다른 성분도 포함되므로 소금 농도는 상대적으로 적다. 갯벌에서 물을 증발시키고 얻은 소금이라 비위생적이라는 점 때문에 한동안 평이 좋지 못했다.

제제염은 간을 맞출 때 많이 사용하는 꽃소금이다. 수입 천일염에 국내산 천일염 10% 정도를 혼합하여 물에 녹여 씻은 뒤에 수분을 제거하여 재결화를 유도한 것이다. 염도가 높고 잘 녹아서 요리하는데에 많이 사용한다. 불순물과 미네랄이 적다.

정제염은 이온교환수지를 이용하여 바닷물에서 순수 염화나트륨만을 분리하여 만든 기계염이다.

해양심층수염은 해수면으로부터 200m 아래에 있는 바닷물을 이용하여 정제염과 같이 염화나트륨만을 분리하여 만든 기계염이다. 

암염은 육지 소금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히말라야 산맥의 ‘핑크솔트’와 ‘블랙솔트’, 안데스 산맥의 ‘로즈솔트’가 대표적이다. 암염은 염화나트륨이 98% 이상이다.

가공소금은 우리에겐 맛소금으로 보면 된다. 정제염에 글루탐산나트륨·핵산 등 조미료가 첨가된 것이다.

기능성 소금은 ‘저나트륨 소금’으로 염화나트륨이 아닌 염화칼륨으로 사용하여 나트륨 함량을 40%이상 줄인것으로 대표적으로 1/2솔트가 이에 속한다. 단점으로는 칼륨은 몸에서 축적되어 과칼륨혈증을 일으킬 수 있어서 좋은 것만은 아니다.

미용소금은 소금의 하나의 기능은 피부의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해주고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는 것을 이용하는데, 암염인 ‘핑크 솔트’는 물을 알칼리수로 변화시켜 고급 입욕제로 쓰인다. 

출처 : 캔들트리

사해소금은 염화마그네슘의 비중이 많아 염화나트륨의 함량이 50.8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추가적으로 염화칼슘 14.4%, 염화포타슘이 4.4%가 들어있는 광물질 함유량이 높다.

 

너무 많이 돌아왔으니.. 왜 소금은 오래될수록 좋다고 하는 것일까?

천일염을 보면 수분이 15% 이하를 함유하고 있다. 여기에 많은 광물들이 녹아 있는데.. 대표적으로 염화마그네슘이다. 염화마그네슘은 특유의 쓴맛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소금의 짠맛과는 거리가 있는 것이다.

천일염을 제외한 다른 소금들은 수분이 작은 것을 알 수 있다. 즉, 우리는 소금의 간수를 빼서 사용하는 것이다.

염화나트륨의 농도를 높이기 위해 소금을 오래동안 보관하면 좋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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