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네 가정에서 생기는 행복한 일상들!!

코로나 시국에.. 얼굴만한 마스크를 끼고 나간 우주. 이때는 우주에게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베이비 페어 가서 샀던 면으로 된 마스크!!! 위에서 공 떨어지는 것을 지금도 좋아하지만.. 이때는 신기해 한건지.... 항상 좋아했었던!!1 이때는 와이프가 일을 하고 있어 퇴근하고 나면 우주랑 어디가지 하면서 고민햇었는데.. 솔직히 제일 만만한게 공 넣는 이거 하러 가는 곳이였네..

우주가 미역국을 혼자 먹는 시기!! 정말 맛있어서 그런걸까??? 그냥 미역국이라서 그런걸까?? 큰 아들이라고 한우로 사서!! 미역도 손으로 다 손질하고.. 오버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하니 사랑이 아니였을까?? 생각이 듭니다.

우리 우주는 유난히 생일 파티 하는 것을 좋아했다.. 촛불끄는 것을 좋아하기 보다는 다들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는 것이 재미있어 했다. 그리고 나서 먹는 케익!! 케익은 생크림 케익 위주로 먹었는데.. 정말 잘 먹었던 기억이!!!

각 지방 기관마다 육아 관련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잘 되어 있다. 내가 살았단 울산 북구쪽에 있던 육아지원센터에!! 신생아용 미끄럼틀이 있어서 내 차!!에 꾸겨서 넣고 와서!! 집에 설치하고!! 바로 우주에서 태워던 이쁜 추억!!

우주의 이유식의 노력을... 정말 와이프가 고생했다!!! 시간대에.. 딱 맞는거에 먹이기 위한 노력을 정말!! 우리가 먹인 곳은 산골이유식!!! 지방에는 없지만 서울로 가니 눈으로 볼 수 있는 것들이!! 심지어 상담까지...

우리 아들하고 놀아주는건지.. 얼마나 할 수 있어서 시도하는건지... 는 모르겠지만.. 우주랑 놀아주면서 찍었던 추억 1편!! (처음으로 조회수 1천번 넘었다!!!)

우주의 걸음마 보조기를 할까 말까라는 고민으로 직접 사지 않고 ... 당근으로 싸게 구매를 했다. 약간 노후화가 되었지만 열심히 닦고 해서 최대한 새것처럼 만들었다, 처음에는 어려워 했지만. 이때는 정말 잘 활용하고 다녔다.!!!

태교에 좋다고 하는건 다 했던것 같다. 특히 우주가 와이프 뱃속에 있을때 듣는지 ... 마는지 모르는 아이에게 .. 책읽어줬던 철없던 아빠... 였는데. 신기하게도 아빠가 읽어주면 별로였는데.. 엄마가 읽어주면 좋아했다.. 이럴때 마다 약간 질투는 났찌만...

우주와의 주말은 항상 알차게 보낸것 같다. 아빠라는 어투의 아.... 라는 표현으로 혹했던 나.. 지금은 아빠를 장난감으로 보고 있찌만... 그래도 우주와의 첫 육아는 주말 아침이어도 행복했었다.. 지금은 그냥 깨우는 이상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우주랑 같이 놀려고.. 같이 소통할려고 정말 노력을 많이 했다. 어떻게든 웃기만 하면 계속 동일하게 했고..참 노력을 많이 했지. 그 중 하나가 우주의 첫 공간에서 던지는 공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