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네 가정에서 생기는 행복한 일상들!!

우주가 다녔던 문화센터에서 받은 약기 놀이 세트와 우주의 삼촌이 사준 음악 나오는 장난감(?? 버튼 같은게 있고.. 이름이 잘....)을 같이 놀게 하면... 부모의 착각일 수 있는데... 우주가 리듬에 맞춰 흔들어서 표현하는 것들이... 부모의 착각이겠지??

큰아들 우주는 첫째라서 그런지 다양한 영상을 많이 들고 있다!! 재밌는 영상 중의 하나... 큰아들 우주가 와이프에게 안겨서 잘려고 하는 짧은 영상. 이때는 잠드는 것들이 너무너무 사랑스러웠는데..

첫째 우주는 졸리점퍼를 좋아했고...둘째 다솜이도 졸리점퍼를 좋아했다. 졸리 점퍼를 더더욱 활동성을 할 수 있게 해준 물놀이판(?)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베이비 페어에 갔다가 신기하게 본 물놀이판을 보고 만지는 재미를 줄려고 했다가.. 언제 부터인가.. 졸리점퍼의 발받침으로 사용했다. 졸리점퍼의 발받침 용도가 아니다 보니.. 결국 터졌다..

우주가 태어난지 216일째 되는날... 아기가 처음 먹는 치즈를 먹는순간... 정말 귀여웠던... 그때부터 시작하여 18개월까지 치즈를 정말 좋아했던 것 같다.. 지금은 그닥..

아이들의 촉감놀이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장난감들이 있는데.. 약간 과거 세탁기에 세탁력을 높여주기 위해 있었던 물품과 비슷한 모양의 형태를 띤 실리콘 재질의 공모양!! 한때 정말 많이 놀았는데... 돌이 지나고 나서 ... 아예 쳐다도 보지 않는...

치발기에 대해 와이프랑 정말 많이 알아보고 다녔던 기억이... (이때도 코로나가 심해.. 정말 다니기가 어려웠다..) 그중에 그나마 제일 좋아하지 않을가 해서 고른.. 바나나.. 바나나 알맹이 보다는 껍질을 잘근잘근 씹는것을 좋아했던...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커져버린 우주!! 이때는 장난감 보관함으로 받은 자동차 모형에 우주가 쏙 들어가서 놀곤 했다. 특히 자동차 모형에 들어가서 붕붕하면서 움직이면 우주가 정말 좋아했었는데...

돌이 되기 전에!! 차를 좋아했었는데. 유난히 뽀로로보다는 타요를 많이 가져다 놀았던 것 같은!! 그리고 음악 듣는것도 타요를 제일 좋아했었고.. 그래서 타요를 태워줄려고 갔는데.... 핸들만 열심히 돌리다가 왔다..

코로나가 너무 심해 밖에 나가는 것이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 너무 답답해서 나갔던!!! 포항 호미곶!! 우주랑 바닷가에 가자는 곳에!!!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걷기 좋고!! 특히 우주가 비둘기를 좋아하다 보니!!!

우주의 활동성을 올리기 위해 야미밀을 정말 여기에 두고.. 다른 곳에 두고.. 했던 기억들이.. 어찌보면 참 답답한 부모일수도 있지만. ㅋㅋ 멀리서 오면서 야미밀 하나 가지면 웃는 모습이 참 !! 이뻣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