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플라스틱이 세월을 지나면.. 생각지도 못하게 깨지는 경우가 있다.
세월의 흔적이라고는 하는데.. 왜 깨지는 지는...(충격을 많이 받아서???)
갈라지는 경우에 대해 .. 왜 그런지 알아볼려고 한다.
플라스틱은 우리에게 이미 너무 많이 사용하고 있는 소재이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플라스틱은 석유에서 추출한 주된 소재에서 여러 첨가제를 이용하여 새로운 물질로 결합하여 만든 고분자 화합물이다. 고무, 송진 등의 천연수지와 같이 인공적으로 만든 합성 수지라고 일컫는다.
플라스틱에 대한 어원은 그리스어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리스어 플라스티코스(plastikos) 에서 유래되었는데... 원하는 모양으로 쉽게 가공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플라스틱은 열과 압력을 가해 성형할 수 있는 고분자 화합물이며... 분류하는 방식으로는 다양하나.. 우리가 알고 있는 분류 방식은 열을 가해서 재가공이 가능한지의 유무를 통해 구분한다; 열가소성수지, 열경화성수지...
요즘은 중고등학교에서 나일론 합성 실험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액체에서 실이 생성되는 실험....
이렇게 튼튼한 플라스틱으로 인해.. 요즘은 환경이슈가 많아 재활용이라는 키워드도 같이 검색된다.
그럼....왜...썩지 않는 이 플라스틱은... 우리가 오래 사용하다 보면.. 왜 갈라지는 걸까?
플라스틱은 고분자화합물이라고 한다. 고분자라 하면.. 그냥 큰 분자라고 생각하면 된다. 큰 분자를 연결해주는 매개체가 들어가는데.. 이것들이 첨가제 이다.
고분자들을 연결해주는 것들이 점점 사라지는 것이다. 즉... 외부에 노출로 인해 증발되거나.. 외부 작용에 의해 반응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린 이것들을 환경호르몬이라고 하는 것이다.
고분자에 의한 것보다 고분자와 고분자를 연결해주는 이 첨가제가 환경호르몬의 주범인 것이다. (매개체가 반응성이 워낙 좋아서 다른 개체와 반응을 잘 한다.)
우린 이미 많이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며.. 한 때 플라스틱에서 환경호르몬으로 인해 유리, 자기 (ceramic) 으로 되돌아 가는 시점이 있었다. 우린 유리, 자기 자체로는 안정하여 환경호르몬으로 행동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유리와 자기 자체에 기계적 강도를 높이기 위해 외부에 고분자로 코팅을 한다. 고분자 코팅이 우리에게 노출하게 되며.. 이 뿐만 아니라 요즘 미세먼지라 하여 입자들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유리, 자기의 나노 입자에서도 환경호르몬 현상이 발견되었다.
결론은.. 우리는 우리가 잘 알고 잘 생활하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다. 처음에는 안전했으나.. 세월이 지나.. 위험함을 아는 것이 많다.
우리 몸은 우리가 지키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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