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소득? GDP??

Gross Domestic Product : GDP (전 이번에 풀 네임 알았어요.)

 

우린 국민 소득이라고 알고 있다. 국민소득이란 나라의 영역내에서 모든 경제활동의 주체 (가계, 기업, 정부) 가 일정 기간 동안 생산한 재화 및 서비스의 부가가치들을 경제학적 관점으로 시장 가격으로 책정하여 합산한 것이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비거주자가 제공하는 생산요소 (노동, 자본 등) 에 의해 발생한 것도 포함된다.

 

최근에 우린 1인당 국민소득(GDP) 3만달러라는 소리를 들어왔다.

[종합]S&P, "한국 1인당 GDP 2019년 3만달러 돌파"

아니 이미 많이 들어왔다. (근데 난 잘 모르겠더라구요.)

경제학자들이 하는 얘기가 있는데.

국가의  국민소득 수준은 그 국가의 취미생활에 의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1만 달러 : 등산

2만 달러 : 골프, 스키

3만 달러 : 서핑, 승마

4만 달러 : 요트

5만 달러 : 경비행기

 

그냥 재미삼아서 만든건 줄 알았는데. 뉴스들을 검색해보니.. 진짜 2016년 3만달러 달성.. 그리고 2017년 서핑 인구의 증가

바람과 파도에 몸을 맡긴다…서핑 인구 증가

우리가 모르게 국민소득의 증가로 라이프 스타일이 바뀌고 있다. (코로나, 부동산... 이런 문제들 때문에 몰랐었다.)

점점 개성을 중시하게 되면서 홈퍼니싱 (Home Furnishing, 실내 인테리어 소품을 이용하여 집 안을 꾸미는 행위) 과 복합 쇼핑몰에서 쇼핑을 한번에. 그리고 식사 마지막으로 여가 생활까지 한번에 즐기는 몰링 (Malling) 이란 트랜드가 점점 우리에게 쉽게 다가오고 있다.

3만불 시대에 되면서 소비자들은 물건의 구매 과정, 서비스를 중시, 디자인을 중시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우리는 주말만 되면 종합 쇼핑몰을 찾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다. 한번에 살 수 있다는 장점으로 가는 방향에서 가족 구성원이 각자 좋아하는 것들이 동시에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다. 다들 가고 싶어하는 곳으로.. 그러다 보니 계속적으로 크게, 많이, 다양하게 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렇기에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은 이미 많이 변해있다. 엔터테인먼트, 휴식, 문화 등의 다양한 요소들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곳에서 사람들이 붐비게 된다. 또한 단순한 상품 판매가 아닌 브랜드의 가치, 체험을 중시하는 점포들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가 체험.. 브랜드의 가치를 보는 것은 이 기사가 답해주고 있다

축구장 176개 크기…현대차 국내 최대 '드라이빙센터' 짓는다

예전에는 차를 보고 샀고, 지금은 차를 짧은 거리를 주행해서 사고.. 조만간.. 서킷에 달려보고 살 날이 얼마남지 않은 것이다.

 

그럼 현재 우리나라 GDP 순위는 어찌될까?

2020년 기준 우리나라가 25위다!! 이탈리아보다 위다!! 스페인보다 위!! 멋진나라이다..

다들 GDP언급하면 로렌츠 곡선 머라고 하던데.. (전 그렇게 어려운 건 모르겠어요.)

간단하게 우리나라는 25위!! 그것만 알아도 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