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상에서의 팁!!

진짜 액화수소가 가능한 것일까?

우주네가장 2021. 8. 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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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월간수소경제

이번 정부가 들어서면서 다들 수소에 관심이 많다.

수소는 친환경이면서 효율성, 경제성, 환경성.. 모든 측면에서 좋은 에너지원이다.

우린 수소라는 말을... 특히 액화수소라는 표현을 엄청 많이 듣고 있다.

요즘 수소 시장을 보게 되면, 국내 기업들이 수소 사업에 진출를 위해 수소 유통 및 저장 시장 경쟁을 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 뉴스에서는 8000억원 규모가 되는 수소 유통 및 저장 시장이라고는 하는데..니콜라 사기로도 유명한 일들이 많은만큼 수소 기술은 정말 어려운 기술이다.

 

오르막길 달리는 ‘니콜라 수소 트럭’…사기논란 속 영상 공개

수소전기트럭 업체 니콜라가 내놓은 새 제품이 도로를 달리는 모습.(출처=니콜라 유튜브 채널.) 니콜라 창업주 트레버 밀튼이 증권 사기와 금융사기

www.bloter.net

현재는 기체 상태로서의 수소를 압축해 저장하는 기술이 상용화된 상항에서 액화수소 저장 기술이 되면 800배나 작은 부피를 줄일 수 있으며 공급 속도가 기체에 비해 월등히 높은 상황이며, 현대차의 넥소의 600km에서 480,000km (800배라고 가정하면..) 를 갈수 있는 어마어마한 기술이다. 

현재 수소충전소는 63곳이다. 모두 기체 형태로 수소를 저장한 뒤 공급하는 방식이다. 수소충전소는 울산에 많이 배치되어 있으며, 수소충전소의 보급이 원활하지 않아 이동식 수소 저장이라는 개념과 함께 수소 기술을 하루하루 끌어올리고 있는 실정이다.

기체 수소 저장기술은 크게 4단계로 나뉘며, 타입 4까지 개발되었다. 타입 4는 비금속 소재에 탄소섬유복합재료를 감아 용기 전체를 감싸 최대 500~700Bar 까지 견디는 기술이다. 근데. 가스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500~700bar는 정말 위험하다. (온도가 1도가 올라도. 어마어마하게 압력이 올라가기에. 너무 위험하다. 이 압력은) 

출처 : 사이언스 타임즈

이러니. 다들 액화수소를 원하고 있다. 액화수소의 충전 속도는 현재 휘발유랑 동일하다. (기체수소 충전 속도는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우리는 액화수소가 되기위해선 영하 253도이다. 절대 온도로 환산하면 약 4K이다. 잊을수 없는 이야기이다.

근데 SK E&S, 효성은 2023년, GS 칼텍스는 2024년 액화수소 생산이라는 타이틀로 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게 물어보면.. 말도 안된다고 한다.

그럼 이 대기업들은 아무 생각없이.. 아니 정부 눈치보고 하는 것일까???

출처 : 삼성증권

우린 암모니아를 관심있게 볼 필요가 있다.

암모니아는 이미 액화 기술이 있으며 (암모니아의 액화점은 영하 33도이다.) 엄청나게 많은 기술들이 발전했다.

뿐만아니라 암모니아 전기 분해 기술도 이미 다 상용화가 되어 있다.

 

암모니아 액체로 수소 압축 운반한다… 고압탱크 써야하는 액체수소比 1.5배 저장

암모니아 액체로 수소 압축 운반한다 고압탱크 써야하는 액체수소比 1.5배 저장

biz.chosun.com

그래서 다들 업계에서는 암모니아를 이용하여 액화수소라고 칭하여 개발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 이미 개발된 것이 아닐까?

전기분해를 하여 기체가 형성되면. 이걸 분리하여야 한다. 물분해를 통해 수소와 산소는 분리할 수 있는 분리막은 이미 개발되었다.

그러나 암모니아를 전기분해하여 분리할 수 있는 분리막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두 가스의 성질이 진짜 비슷하며.. 질소는 너무 안정..)

이것도 곧 분리막이 연구되지 않을까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많이 개발되고 있으며 가능성까지 확인된 것으로 알고 있다.

혹시. 이 포스팅을 보고 주식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암모니아 관련 업계를 보신다면 효과를 보지 않을까.. 다들 예상으로는 2년안에 상용화가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미 간이 테스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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