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아빠의 회사생활

회사를 들어가기전의 나...

우주네가장 2021. 7. 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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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학위를 위한 마지막 발표를 남겨둔 상황에서 나는 회사를 가고 싶었다...(다들 교수가 되고자 외국으로 유학을 간다...)

나는 그럴 상황이 아니었다. 유학을 가게 된다면 돈이 필요하다. 그때 나를 도와줄 수 있는 곳은 없었다.

학위과정중에 나는 도움을 안 받고자 스스로 노력하면서 살아오다 보니 더더욱이 유학에 대해 생각을 아예 하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다들 물어본다. 유학을 가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를 하지 않냐고...

나는 대답할 수 있다. 나에게는 유학보다는 지금 선택이 옳았다고...(안 가봐서 그런 것일수도...)

 

다들 학위 마무리와 취업준비는 동시에 한다. 그래서 완성도가 둘다 높지 않다...

그래서 다들 산학장학생을 준비한다...(나는 왜 안했을까... 산학 장학생을 추천!!!)

다들 산학장학생을 지원하지 않는 것은... 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사회생활을 많이 해보지 않았지만... 학교에서 사회로 오게되면... 정말 많이 다르다.

다들 학교에서 사회를 나가기 위해서 노력을 하지만 산학장학생을 통해 자신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산학장학생을 통해 회사를 들어가고 산학장학생 기간동안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 것...

 

회사를 오게되면 나를 키울 시간은 없다. 아니 그런 것을 아예 생각하지도 않는다.

지금 돌아가보면 학교에서 좀 더 노력할 껄 후회한다... (많은 일을 해보고 경험해보는 것이 중요!!!)

 

나는 MEMS 공정.. 즉 반도체 공정을 했다고 반도체 관련 회사를 취업 지원했다.

막막했다. 1차 면접이라도 봤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난 3군데에 1차 면접을 했다...(50군데 이상에서 4군데라.. 약 5프로 이하 정도...)

 

그리고 난 면접을 준비한다...근데 박사는 면접 준비를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 자료가 진짜 없다...

면접 준비 부터는 다음 포스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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