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직장생활 하시면서 자기 계발을 꾸준히 하고 계시나요?? 다들 회사에 있는 프로토콜대로 움직이진 않나요? 제가 딱 프로토콜대로 움직이다보니... 다들 그러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저희 회사의 자기 계발이라고 하면... 몇가지 중의 하나인 영어가 있습니다. 영어의 성적 잣대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토익...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 열심히 토익을 했었지만.. 회사생활하면서 할려고 하니.. 참 힘들더라구요. 전 이번에 참 도움을 많이 받은 산타 Al토익에 대해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다들 직장생활하시면서 토익공부를 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럼 퇴근하고 하면 되지... 참.. 퇴근하면 신기한게 약을 먹은듯이 피곤해지고.. 참 아무것도 하기 싫은 건.. 저뿐만이 아니겠죠? 저같은 경우 손가락도 까닥하기 싫을 정도입니다. 단지. 아빠라는 위치로.. 아이랑 놀아주지만... 암튼 퇴근하면 아무것도 하기 싫습니다.
핸드폰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토익 공부를 찾다보니... 산타 Al 토익을 알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하겠다는 의미로 시작한 것이 아니라 모의고사라고 하여 저의 점수가 어떨지 궁금하여 진행해봤는데..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600은 받겠지라는 마음을 가졌는데.. 430... 완전 충격먹었습니다. 저희 회사에 진급을 할때 필요한 것중 하나가 토익 점수인데.. 600정도만 넘었면 됩니다. 공부해라는 느낌보다는.. 이거라도 할줄은 알아야지 라는 것인데... 430은 완전 충격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60일완성이라는 내용의 패키지를 진행하였습니다.
하루에 2개씩 해야 하는데..처음에는 열심히 했습니다. 원래 다들 초반에는 빡시게 하시잖아용.. 그러다가 점점 겨우겨우 2개정도하다가 띵띵 넘기고 해서 60일을 완성했습니다. 완성이 아니라 그냥 시간이 지나간 것이죠. 각 느낌에 대해 말씀드리면 모의고사를 통해 Al라는 녀석이 진단하여 저의 약점을 판단한다고 합니다. 근데 이게 진짜 맞는건지... 의구심을 가지고 진행하면 됩니다.
듣기 파트는.. 이어폰을 끼고 했습니다. 회사에서 짜투리 내서 하다보니... 이거 하고 있다고 누가 말 걸면 정말 민망함이... 암튼 듣기는 이어폰으로.. 읽기 파트는 조금씩 풀는 걸로.. 산타 Al토익이 시간 개념이 중요한지.. 너무 빨리 풀면 찍지 말라고 하며.. 좀 느리면.. 시간내에 풀어라 하고.. 참 어렵습니다. 그냥 시키는 대로 잘 버텼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토익 시험날... 4년만에 가는거라.. 너무 일찍 도착해버렸습니다.. 긴장감이라는 것이 저를 부지런하게 만들었습니다. 토익 마킹을 하고 난 후에... 화장실 다녀와서.. .듣기 파트부터 시작하는데... 완전 멘붕왔습니다. 이어폰으로만 공부하다가 스피커로 하니.. 하나도 안 들렸습니다.. 완전 멘탈 나간 상태에서 Part 1... 2...3...4... 휴.. 그냥 어찌어찌 햇고... Part 5....6...7..하고.. 집에 돌아왔죠.. 그리고 망연자실하면서.. 발표일을 기다렸습니다.. 아침에 딱.. 문자가 오더라구요.. "오늘 발표날이다.. 긴장해라" 라는 느낌으로요..
점심때에 딱 확인을 해보니... 완전 소름이었습니다. 산타 Al토익에서 진단한 제 점수와 ..실제 점수가 거의 일치했습니다. 시험치고 나니 알겠더라구요.. Al가 진짜 있구나.. 암튼 회사에서 요구하는 점수도 잘 넘었고.. 진급 준비에 하나씩 해결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다들 리뷰는 점수가 높겠지만... 저로써는 600만 넘기면 되는 상황이라.. 일단 1차 해결!!!
산타Al토익의 장점은...
- 어디서든지 가능... 이어폰이랑 핸드폰만 있다면!!
- 저의 인내심이 밑천이 들어나지 않을 정도로의 분량!
그럼 단점은....
- 시간에 대한 문제.. 빨리 풀면 찍는다고 잔소리.. 늦게 풀면 시간 지났다고 잔소리...
- 이어폰 보다는 스피커로 하는 것이.. 점수에 유리하다고 하네요..
단점보다는 직장생활.. 바쁜 현대인 생활에서는 정말 좋은 어플인것 같습니다. 돈이 아깝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단시간에 올릴 수 있어서.. 아깝지 않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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