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상에서의 팁!!

바다의 색은 온난화의 증거???

우주네가장 2021. 8. 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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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천항만공사 블로그

바다의 색은 우리가 어릴 때는. 파란색으로 배웠다..(나만 그럴수도..)

근데 바다의 색은 알면 알수록 다양해지고 있으며.. 가까운 예로 제주도의 바다 색깔이 점점 변화하고 있듯이.

 

먼저, 바다 색깔을 내는 요인을 알아보자!!!

빛은 물을 통과할 때 많은 현상들이 발생한다. (반사, 굴절, 흡수, 산란 등...) 물 속에 있는 플랑크톤으로 인해 매질 변화로 인해 또 다른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파장이 긴 적색부터 흡수하고 황색, 녹색, 파란색 순서로 흡수가 되면서 파장이 짧은 푸른색 파장이 흡수율이 줄어들면서 반사 효과가 상대적으로 커짐으로 바다 색이 파랗게 보였다.

출처 : 중앙일보

바다의 색은 플랑크톤으로 결정된다는 내용인데... 현재 바다 색깔의 변화가 식물 플랑크톤의 증감과 관련이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식물 플랑크톤의 양은 바다의 온도, 일조량, 이산화탄소, 바다속의 무기영양분에 따라 결정된다. 

(예를 들어, 여름이 플랑크톤 이슈가 많이 나오는 이유가 바다의 온도 때문이다.!!!)

2100년까지 온난화 등의 기후 변화로 인해 세계 바다의 색이 전부 바뀔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열대 지역의 바다는 매년 파랗게 될 것으로 말이다. (버뮤다 및 바하마 지역 부근에서는 식물 플랑크톤의 수가 감소...)

북국해와 남극해는 식물 플랑크톤의 양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어 바다의 색이 변화가 예상된다.

출처 : The Dailypost

바다의 색의 바뀜가 동시에. 우리 제주도만 놀러가보더라도 동남아시아에서 볼 수 있는 에메날드 색의 바다를 볼 수 있다. 이건 플랑크톤의 수의 감소로 봐야만 하는 것일까?

당연히 플랑크톤의 수 감소도 영향을 주고 있으나, 에메랄드 바다 빛은 공기의 녹아있는 정도가 다름... 즉 산소의 농도가 적음을 알 수 있다.

출처 : 한국 일보

우린 바다 색이 투명해지고 있어 자연경관으로 이뻐지고 있다. 대표적으론 제주도 함덕해수욕장을 예로 들 수 있다.

출처 : 컬처 제주

다른 한편으로는 산소양이 부족해 진다. 이건 기체들이 해수면의 온도가 상승할 수록 산소 용해도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산소 용해도가 감소하게 되면 해수면에 들어가는 태양빛의 산란이 적어지게 되면서 투명하게 되는 것이다.

산소 용해도가 줄어든다는 것은 물고기의 수가 줄어든다는 내용이다.(결국 산소양이 부족하여 죽거나... )

출처 : 에듀넷

중학교 때 배운 내용이다. 기체는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용해도가 감소하는데. .대부분의 기체는 발열 반응으로 용해되기 때문에 주위에 열이 적어야 기체 용해가 잘 되는 것이다.

우린 바다가 참 이쁘다고 생각하는 에메랄드 바다 빛이.. 오히려 환경에 위험을 알리는 신호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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