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상에서의 팁!!

베슬!!! 왜 그런 것일까!!!

우주네가장 2021. 8. 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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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갈 수 있는 날이 올지는 모르겠으나.. 뉴욕에 가면. 보고자 했던 몇가지 중의 하나가 베슬 (Vessel)이다.

베슬(Vessel, TKA)은 뉴욕시 맨해튼의 허드슨 야드 재개발 프로젝트의 일환, 영국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이 설계한 이 정교한 벌집 모양의 구조물이다.

출처 : wiki

높이 16층으로 계단 154개, 계단 2500개, 관람객들이 오를 수 있는 공간이 80개로 구성돼 있다.

베슬은 5에이커(2.0ha) 허드슨 야드 공공광장의 주요 특징이다.

허드슨 야드 개발자 Related Companies에 의해 지원을 받았으며.. 최종 비용은 2억 달러로 알려져 있다.

2016년 9월 14일 베슬의 컨셉트가 대중에게 공개되었으며, 2017년 4월 착공해 이탈리아에서 제작되어 미국으로 이동하여 왔다.

베슬은 2017년 12월 최고 작품 설치로 1위를 차지했고, 2019년 3월 15일 문을 열었다.

출처 : 대한항공 뉴스룸


오픈과 동시에, 베슬은 허드슨 야드 내의 배치를 칭찬하는 비평가들과, 다른 비평가들은 그 구조가 사치스럽다고 비웃는 등, 엇갈린 평가

(다들 이런 평가가 있다!!)

첫해에, 베슬은 또한 구조물의 사진 촬영에 관한 제한적인 저작권 정책뿐만 아니라, 장애 방문객에 대한 접근성 부족으로 비판을 받았는데, 이 두 가지 모두 나중에 해결되었다.

출처 : 대한항공 뉴스륨

근데.. 여기는 사람의 마음을 이상하게 만드는 곳인 것 같다.

명성.. 랜드마크이지만.. 사건 사고가 정말 많다...

 

전날 베슬에서는 가족과 함께 8층 계단에 올랐던 14세 소년이 스스로 몸을 던졌다. 지난 2019년 개장 후 네 번째 사고다.

문제는 베슬이 유리 등 외관재 없이 계단으로만 이뤄진 구조이며.. 계단에 설치된 난간이 정말 위험하여.. 잠시 딴생각만 하더라도 떨어질 수 있는 위험하게 되어 있으며.. 마음 먹고 뛰어내리기에는 낮은 펜스의 높이이다.

이 때문에 2020년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3명이 베슬에서 극단적인 선택...

이후 난간 높이를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적지 않았지만 베슬 측은 내부의 안전 요원을 세 배로 늘리고 1인 관람객의 입장을 금지하는 규정을 도입한 뒤 재개장을 결정했다. (랜드마크를 없애기는 어려웠기에...)

 

14세 소년 몸 던졌다...1년간 3명 투신 사망한 '뉴욕의 에펠탑'

미국 뉴욕의 관광 명소 중 한 곳인 베슬(The Vessel)에서 네 번째 관람객 극단적인 선택이 발생해 영구 폐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고 뉴욕포스트 등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전

news.joins.com

그러나 베슬 측은 재개장 2개월 만에 다시 사고가 발생하자 영구폐쇄 가능성까지 검토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베슬은 임시 폐쇄된 상태다.

 

랜드마크로서 가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구조물 제작 당시.. 이정도까지 생각은 안한 것 같다. 그래서 현재.. 이런 일들이..

지금 세대에 맞게 다시 수정해야 하지 않을까 쉽다.

언제 부턴가.. 랜드마크에서 자살 공간으로.... (아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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