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는 남녀 노소 관계없이 정말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식입니다. 양곡 소비량 조사결과를 보게 되면 1인당 쌀 소비량은 계속적으로 감소를 하고 있는 와중에 밀가루, 잡곡, 콩, 고구마, 감자등의 기타 양곡 소비량은 계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습니다. 고구마라고 하면 예전 시트콤에서 "호박고구마" 하면서 나문희 선생님께서 연기가 가장 ㅋㅋ 먼저 떠오르네용. 7월 제철은 아니지만 고구마순을 하다보니.. 고구마도 해야 겠다는 소재 가난으로. ㅋㅋ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고구마는 메꽃과의 여러해살이 뿌리채소로, 녹말이 많고 단맛이 나는 혹줄기를 가진 재배용 작물입니다. 꽃은 나팔꽃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씨앗으로도 번식이 가능하나 영양뿌리를 얻기 위해서는 씨앗을 사용하진 않습니다. 감자는 뿌리가 아니라 줄기를 먹는 반면에 고구마는 뿌리를 먹는 겁니다. 고구마는 뿌리에 영양분을 축적하게 되는데 축적되는 양에 따라서 동그랗게 크기가 커지게 됩니다. 이러한 종류의 뿌리를 덩이 뿌리라고 합니다.
원산지는 멕시코와 중남지지역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16세기 초반 대항해시대에 콜럼버스에 의해 유럽으로 전달된 대표적인 구황작물입니다. 16세기 후반에 스페인에 의해 필리핀이 점령하게 되면서 아시아에 고구마가 전파되기 시작되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중국에서부터 전파된 것이 아니라 일본으로부터 도입하여 18세기 후반부터 재배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고구마는 중앙아메리카에서 적어도 5,000년전부터 재배되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남아메리카의 경우 페루에 고구마 잔존물이 기원전 8,000년전부터 있었던 흔적들이 있어 고구마의 역사는 정말 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스텍, 마야, 잉카 문명의 사람들이 주로 재배를 하였으며 품종도 개량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고구마의 첫 수확은 7월 후반부터 진행된다고 합니다. 고구마의 첫수확은 지역마다 다르지만, 간단하게 나와 있는 것으로는 첫서리가 내리기 전에 수확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고구마 생산지는 인천 강화, 경기 여주, 충남 논산 & 당진 & 보령, 전남 영암 & 해남 & 무안, 전북 익산 등이 있습니다.
고구마를 자주 섭취하게 되면 우리 장속에서 부글부글 끓어서 가스가 차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 이유는 얄라핀이라는 고구마의 성분이 우리 장속에서 발효가 되면서 세군의 생식을 촉진하여 가스가 형성되게 됩니다. 이러한 가스 차는 느낌을 줄이는 방법은 우유나 사과를 같이 먹게 되면 효과적입니다.
| 에너지 | 에너지 | 359kcal |
| 탄수화물 | 20.1g | |
| 지방 | 0.1g | |
| 단백질 | 1.6g | |
| 무기질 | 칼슘 | 30mg |
| 철분 | 0.61mg | |
| 마그네숨 | 25mg | |
| 망간 | 0.258mg | |
| 안 | 47mg | |
| 칼륨 | 337mg | |
| 나트륨 | 55mg | |
| 아연 | 0.3mg | |
| 비타민 | 비타민A | 709ug |
| 베타카로틴 | 8.509mg | |
| 비타민B1 | 78ug | |
| 비타민B2 | 61ug | |
| 비타민B3 | 0.557mg | |
| 비타민B5 | 0.8mg | |
| 비타민B6 | 0.209mg | |
| 엽산 | 11ug | |
| 비타민C | 2.4mg | |
| 비타민E | 0.26mg |
- 변비 예방
풍부한 섬유질 및 고구마는 유익한 장내 세균들의 활성화
- 항암효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위암과 폐암을 예방하는데에 효과적
- 피로 회복
풍부한 마그네슘과 비타민 C는 피로 물질 생성 억제 및 스트레스 완화
- 간기능 보호
안토시아닌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력으로 간 기능을 보호 및 활성화
- 다이어트
수분함량이 높은 탄수화물 식품으로 감자보다 열량은 높으나 포만감이 높으며, 혈당지수가 매우 낮은 편
- 피부 미용
비타민A가 풍부하여 피부 노화를 예방
고구마... 한때 다이어트로 닭가슴살을 더이상 못 먹으면서 먹었는데.. 그때는 참 열심히 했는데.. 지금은.. ㅋ 다이어트를 해야한다고 생각은 하는데.. 고구마 다이어트 하면... 예전보다 많이 먹어.. 오히려 다이어트는....
'우리 일상에서의 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이차전지 배터리에 대한 잡 지식들!! 1탄!! (16) | 2022.06.17 |
|---|---|
| 고구마!! 어디까지 드셔보셨나요?? (17) | 2022.06.15 |
| 고구마보다는 고구마순이 더 좋은가?? (10) | 2022.06.13 |
| 좋은 건 다 아는데.. 비싸서 꺼리게 되는 갈치! (15) | 2022.06.10 |
| 봉골레 파스타의 조개는 모시조개? 가무락조개? (16) | 2022.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