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상에서의 팁!!

달달한 초콜릿!! 전 두통이 심할때 먹으면 좋더라구요!

우주네가장 2022. 1. 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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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하면 항상 떠오르는 것이 발렌타인 데이입니다. 2월 14일.. 참 누가 만들었는지 많은 사람들을 울게 웃게 만드는 날입니다. 업계의 통설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연간 초콜릿 매출의 30%가 발렌타인데이에 발생한다고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발렌타인 데이에 초콜릿을 주곤 하는데요. 초콜릿은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고 하여 다들 그렇게 즐겨 먹지는 않는데... 한번씩 먹으면 정말 달달한 기분을 느낄수 있는 초콜릿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출처 : 마음건강 길

최초의 초콜렛은 달지 않는 음료로 먹었다고 합니다. 고대 마야시대(100~600년 사이) 에서 마야인들은 카카오를 왕궁이나 종교 의식용 음료로 만들어 먹었다고 합니다. 카카오나무에서 수확한 씨앗을 발효한 후 볶고 빻아 반죽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물과 칠레고추 그리고 옥수수 가루등을 섞여 거품이 나는 향긋한 음료가 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당연히 설탕이 없기에 맛은 상상히 가는 맛입니다.

출처 : 조선일보

우리가 알고 있는 달달한 초콜릿은 152년 에스파냐인들이 아스테카 문멜이 자리를 잡은 멕시코를 점령한 이후부터입니다. 아스테카 문명에서 카카오는 돈 대신 쓰일 만큼 귀한 재료로써 상류층만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카카오 원도구 비싸다는 것을 알게된 에스파냐인들은 배에 가득 실어 본국으로 들고 갔고, 카카오 음료에 계피 등 향신료와 설탕을 넣어 먹었다고 합니다. 이때 부터 100년간 그들만의 비밀로 유지된 채에 에스파냐의 문화가 되었다고 합니다.

출처 : 뉴스인사이드

이런 달달함은 17세기 중반 유럽 전역에 카카오가 퍼졌다고 합니다. 이후 네덜란드인 반 호텐이 카카오에서 지방을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코코아 버터를 만들었고, 이 기술을 바탕으로 1840년대에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씹어먹는 초콜릿이 탄생했습니다. 그 이후로 스위스인 다니엘 피터가 초콜릿에 우유를 첨가함으로써 밀크 초콜릿도 탄생하였습니다.

출처 : BBS NEWS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설은 두가지 정도 있습니다. 하나는 조선시대 러시아 공관의 부인이 명성황후에게 외교적인 목적으로 초콜릿을 선물했다는 설과 또다른 하나는 이토 히로부미가 공중에 초콜릿을 퍼뜨려 상궁들에게 인기가 높았다는 것.. 두가지로 압축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황실에서만 이용되었던 음식이었지만, 1950년 6. 25전쟁 때 미군이 초콜릿을 들여오게 되면서 일반인들에게 소개되었습니다. 

출처 : EBN

우리나라에서의 초콜릿 대중화는 1970년대국내 제과업체들이 대량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초콜릿 맛은 롯데제과에서 1975년도에 출시한 가나초콜릿입니다. 그 당시의 가격은 100원으로, 짜장면 한 그릇이 148원정도였으니, 정말 비싼 편에 속했습니다.

출처 : 중앙일보

초콜릿은 단백질 8%, 탄수화물 60%, 지방 30%등 열량이 매우 높은 것으로, 등산이나 자전거 등의 야외 운동을 할때 간편하게 챙겨 먹기 딱 좋은 식품입니다.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원두에는 철분, 마그네슘, 인 등의 각종 무기질과 300여가지 화학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물질이 페닐에틸아민으로 이성에게 사랑하는 감정을 느낄 때 분비되는 물질이라고 합니다. 페닐에틸아민 성분으로 우리는 발렌타인데이에 고백을 하곤 했습니다.

 

저와 같이 두통이 심할때 초콜릿을 먹게 되거나, 수험생들이 집중해서 공부할 때 좋은 초콜릿은 테오브로민이라는 물질이 피로 해소와 근육 완화 효과, 그리고 대뇌 피질을 자극하여 사고력을 높여 주면서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이 각성 역할을 합니다.

출처 : 쇼핑하우 - kakao

초콜릿은 긍정적인 효과는 카카오 원두 자체에 따른 것이며, 우리가 사먹는 초콜릿은 설탕 함량이 매우 놓고 카카오버터 대신에 값싼 기름을 섞어 만들기에 포화지방이 높아질 위험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설탕으로 단맛을 내는 당은 체내 흡수가 매우 빠르기에 혈당 상승으로 인해 당뇨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 유발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코메디닷컴

발렌타인 데이의 기원은 로마 황제 글라우디우스가 젊은 정쳔들을 군대에 끌어들이고자 결혼금지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발란타인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제가 이에 반대하였고 서로 사랑하는 젊은이들을 결혼시켜준 죄로 269년 2월 14일에 순교했다고 합니다. 이런 유래에도 우리나라에서는 "상술"이라는 비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1960년대 일본의 한 제과회사가 국내 마케팅 수단으로 발렌타인 데이에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선물한다'라는 광고를 시작하였고, 이를 계기로 지금까지도 발렌타인 데이는 남아있습니다.

 

오늘 글 쓰기 위해 초콜릿 하나 물고 하니 금방 써지는 이 느낌은... ㅋㅋ 초콜릿은 저의 두통에 가장 좋은 해결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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