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상에서의 팁!!

제주 산방산?? 높지는 않지만 웅장함이 느껴지는 그곳!!

우주네가장 2021. 12. 1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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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부모님과 와이프, 그리고 아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갔었다. 부모님께 효도 할겸 해서 간 제주도에서... 보는 것보다는 먹는 것과 쉬는 곳에 취중을 했던 여행이었다. 마지막 숙소소 머물렀던 곳에서 나는 제주도에서 정말 웅장함이 느껴지는 바위? 산?을 보게 되었다. 그곳을 다들 산방산이라고 했고.. 한번 올라가보고 싶었는데... 가족들과 같이 오다보니.. 조금 자유로움이 덜해.. 보기만 하고 온 그 산! 산방산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출처 : 트레블 조선 - 조선일보

산방산은 높이가 395m의 용암 덩어리로 이루어진 산으로 제주도 남서쪽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이 용암 덩어리는 절대 연령치는 포타슘-아르곤 연대 측정 결과 70~80만년전에 이른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산 중턱에는 산방굴사가 있는데, 자연동굴에서 불상을 모셔두고 승려들이 수도를 하던 곳이라고 합니다. 산방굴사에는 유명한 노송이 있는데, 재선충병으로 고사한 명승 제77호 '제주 서쉬포 산방산'의 산방굴사 앞 400년 노송이 청동상으로 환생하였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고사한 산방굴사 노송을 원형 그대로 본뜨는 작업을 2014년에 완료하였음을 보고 했으며, 2015년에 고사한 소나무의 원형을 간직한 청동상을 만든뒤 원래 소나무가 있던 자리 부근에 새우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출처 : 위시빈

산방산은 신생대 제 3기에 화산회층 및 화산사층을 뚫고 해중에서부터 분출하면서 주변 지역과 함께 서서히 융기하여 현재와 같은 산 모양으로 이루어졌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백록담과 산방산은 그 생성 과정이나 시기가 전혀 다르지만 한라산 정상의 분화구와 둘레가 같고, 산방산의 암질과 백록담 외벽의 암질이 같은 조면암질이라고 합니다.

출처 : 컬처제주

또한 산방산에 있는 산방굴은 100여평쯤 되는 둥꿀 안에 부처를 모시고 있는 산방굴사 동굴 내부 천장의 암벽사이에서 떨어지는 물은 산방산을 지키는 여신 산방덕이 흘리는 눈물이라는 전설도 있다고 합니다. 남족 해안에 있는 용머리 해안은 화산회층이 해식을 받아 특이한 경관을 이루거 있어, 하멜의 표류기념탑과 함께 새로운 관광지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 비짓제주 (Visitjeju)

산방산 구경하면서 하멜 상선전시관도 있다고 하니!!! 구경할 만한 곳이네용. 이번에 갈때는 꼭 산방산을 들리고자 합니다. 최근 살면서 본것중에 가장 웅장함을 느끼게 된 산방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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