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상에서의 팁!!

홍삼? 인삼? 우리의 삼의 진실?

우주네가장 2021. 12. 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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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잠잠해 지나 싶었는데.. 오미크론.. 이란 놈이 또 우리를 힘들게 만들고 있습니다. 요즘 안 그래도 일교차가 심해서 다들 건강이 약해질 시점에.. 오미크론.. 아. 참 세상이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힘든 시기에 건강 식품 잘 챙겨먹자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ㅋㅋ 오늘은 삼!!! 인삼! 홍삼! 에 대해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출처 : 농민신문

홍삼과 인삼은 다들 아시다시피 동일한 삼으로 제조 방법에 차이가 있어서 외관이 다릅니다. 홍삼은 인삼을 찐 후에 말린 것으로 인삼과 동일한 효과를 가지게 됩니다. 홍삼은 "구증구포"라고 하여 '아홉번 찌고, 아홉번 햇볕에 말린다'는 뜻으로 정성이 많이 필요한 식품입니다. 이런 정성이 필요한 것은 성질이 찬 약재이거나, 독성이 포함된 약재들을 복용하기 쉽게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인삼을 찌는 과정에서 인삼의 색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변하기에 우리는 홍상이라고 가리킵니다.

출처 : 브런치

이러한 삼들은 사포닝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인삼과 홍삼은 사포닌 성분이 약간 차이가 있을뿐 효능은 동일합니다. 인삼에서 홍삼으로 변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사포닌 성분이 몸에 바로 흡수될 수 있는 형태로 바뀔 뿐만 아니라 홍삼 사포닌 성분 외에 비사포닌 성분인 고분자 전분, 당류, 식이섬유소 등이 발효과정에서 분해되어 저분자화되면서 홍삼 농축액의 점도가 낮아지게 되고, 맛도 단맛이 살짝 올라오게 된다.

출처 : 동아사이언스

인삼보다 홍삼이 효능이 앞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건... 앞에서 말한 "구증구포"로 한의학에서 말하는 독성을 제거하는 것이기에, 효능에 있어서는 동일하게 보면 된다. 단.. 독성 성분이 많이 제거 되기에 인삼보다 홍삼이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를 볼 수 있는 정도이다.

출처 : 와디즈

삼은 두릎나무과의 여러해살이의 뿌리를 말하는 것이로, 잎, 줄기, 종자도 약재로 사용된다. 맛은 달면서도 약간 쓴맛이 함께 있다. 삼은 몸을 따뜻하게 하여 원기를 보하며 진액을 보충해주기에 갈증을 해소하고 폐를 건강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소화력이 약하고 진땀이 많은 사람에게 특히 좋으며, 불안감을 해소해주는 역할까지도 한다. 삼에 많은 사포닌은 세포 생성을 촉진하면서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 면역 기능이 약해진 사람에게는 정말 좋은 식품이다.

출처 : 매경헬스

삼은 따뜻하게 만들어주기에 소화력이 좋지 않고, 잔병 치료가 많고, 손발이나 몸이 냉한 사람에게는 좋다. 그러나. 몸에 열이 많으며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는 삼은 그다지 좋지 않다. 그렇다고 홍삼이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홍삼은 '구증구포'라 하며 독을 빼내는 역할을 하지만..홍삼 자체가 성질이 바뀌는 것이 아니기에 홍삼도 몸에 맞는 사람에게 좋은 것이다. 인삼에서 홍삼으로 바꾸는 과정은 장기관 보관할 때 변질되지 말라고 하는 설이 설득력이 있기에 인삼에서 홍삼이 된다고 그렇게 크게 변화는 것은 없다. 

 

오늘의 결론은 홍삼이 좋다.. 인삼이 좋다기 보다는... 나에게 맞는 느낌이 나는 식재료를 많이 먹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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