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돔"이라고 줄여부르기도 하는 도미는 우리에게 많은 행복을 가져다 줍니다.!! 낚시꾼들에게는 자신감을 !!! 저에겐!!! 먹는 행복을 주는 도미에 대해 알아볼려고 합니다.!! 도미는 겨울 제철 수산물인 만큼!! 추울때 맛있다고 합니다!!
도미는 농어목 도미과의 바닷물고기로, 여기서 말하는 도미는 가시지느러미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물고기 명칭에 "돔"이라는 것이 들어가면 등지느러미가 매우 거세고 날카롭다는 뜻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도미는 참조기와 민어와 더불어 제사상에 올렸는데, 그 중에서도 도미는 최고의 음식으로 존재하였고, 지금도 마찬가지로 도미는 우리의 최고의 바다음식입니다. 특히 도미는 다른 생선에 비해 오래 살기 때문에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생일, 회갑 등 경삿날에도 음식으로 올렸습니다.
도미의 산란기는 5월경입니다. 산란기 전까지의 봄철이 가장 맛있는 시기인데, 산란기가 끝난 도미는 몸이 여위어 맛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생긴 어록중에 '5월 도미는 소가죽 씹는 것만 못하다', '오뉴월 도미는 개도 안 먹는다' 라는 말이 전해진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연해에서는 참돔, 감성돔, 청돔, 새눈치, 황돔, 붉돔, 녹줄돔, 실붉돔 등의 도미가 서식하고 있는데, 보통 먼 바다의 수심 30~50m되는 암초지대에서 산다고 합니다. 도미들 중에 참돔, 감성돔, 돌돔은 양식으로 성공하여 우리에게 조금이나마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습니다.
도미는 살이 희고 단단하여 비린맛이 적어 담백한 맛을 자랑합니다. 흰살 생선의 왕이라고 불리는 도미는 지방이 적도 단백질이 풍부하여 수술 후의 회복기 환자에거 특히 좋다고 합니다. 기름기가 적어 소화가 잘 되어 어린이 뿐만 아니라 노인들에게도 섭취가 좋은 음식입니다. 도미는 비타민 B1이 다른 생선이 비해 풍부하여 당질의 대사를 촉진하고 피로 해소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비타민 B1은 도미의 눈에 가장 많이 들어 있으며, 도미의 껍질에는 비타민 B2가 풍부하여, 도미를 먹을 경우 껍질까지 같이 먹으면 영양 만점입니다. 타우린 성분도 풍부하여 피로 회복으로 효과적, 혈압의 안정적, 심장 근육이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 일반성분 | 수분 | 79.3 g |
| 단백질 | 18.4 g | |
| 지질 | 0.1 g | |
| 회분 | 1.4 g | |
| 탄수화물 | 0.8 g | |
| 무기질 | 칼슘 | 33 mg |
| 철 | 0.5 mg | |
| 인 | 270 mg | |
| 비타민 | 레티놀 | 9 ug |
| 비타민 B1 | 0.26 mg | |
| 비타민 B2 | 0.15 mg | |
| 나이아신 | 4.8 mg | |
| 비타민 C | 1 mg |
도미는 단단한 살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좋다. 봄철 분홍빛을 띤 참돈은 다른 종류에 비해 맛이 뛰어나다. 겨울이 시작되어 산란기에 맞게 몸을 불리면서 영양분이 채워 나가는 도미는!! 지금부터 먹어보는 시도를 해보는게!! 정말 좋을 것 같다.
오늘의 결론!! 도미는 비싸지만... 단백질만 보면!! 최고의 음식이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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