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상에서의 팁!!

올리브 오일.!! 제대로 알고 보자>!

우주네가장 2021. 10. 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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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포스팅에서 식용 기름에 대해서 끓는점들을 비교했었다. ㅋ 그러다가 올리브 오일에서 종류가 좀 많아서.. 그건 다음에 해야지 했는데.. 벌써 이렇게 시간이 많이 흘렀다... 좀 착실하게 올리면 좋았을 텐데.. ㅋㅋ 귀차니즘으로 인해. 오늘 올리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올리브 오일에 대해 간단하게 훓고 넘어가겠습니당.!

출처 : 나무위키

우리가 알고 있는 올리브유는 다들 몸에 좋은 기름으로 알고 있습니다. 몸에 좋고 나쁨을 대개 지방으로 구분하게 됩니다. 우리가 가장 쉽게 알고 있는 트랜스 지방은.. 좋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고... 포화지방이랑 불포화 지방이 있는데.. 저에겐 불포화지방이 좀 더 좋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건 잘못된 상식이라고 합니다. 좋고 나쁨을 뜻하기 전에 지방이 분해가 되는데에 좀 더효과적인 환경이냐를 따라야 합니다. 불포화지방이 포화지방보다 잘 분해되는 것은 사실이나 이건 환경에 따라서 엄청 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건강하게 먹는 방법, 즉 잘 조리해서 먹는 것이 가장 좋은 지방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불포화지방에 오메가 6&9가 들어 있는데.. 이건 돈 들여서 안 먹는데... 오메가3는 엄청 돈 써서 먹는데.. 진짜 이게 효과가 있는지.. 지금도 전 잘 모르겠습니다.

출처 : 중앙일보 헬스미디어

올리브유는 추출 방식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대략적으로는 약 15%의 포화지방, 11%의 다중불포화지방 (7%-오메가3 : 93%-오메가6), 74$ 단일불포화지방(오메가9 : 올레인산)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일 불표화지방이 포화지방과 다중불포화지방에 비해 매우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의 장점을 두고 있습니다. 올리브유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식물성 기름은 다중불포화지방의 비율이 높습니다. 

출처 : TVN 수요미식회

올리브유는 가열 조리를 하면 안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든 식물성 기름이 발연점 이상으로 온도를 가하면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올리브유의 발연점은 약 180도 정도로, 우리가 집에서 하는 대부분의 요리는 180도 이하에서 진행됩니다. 올리브유가 발연점 이상으로 가게 되면, 탄냄새가 집안을 뒤덮을 정도로.. 어마어마 합니다. (아직 그런 경험을 느끼지 못해서.. )

출처 : 조선일보 (홈&리빙)

우리가 알고 있는 것중에 하나가 올리브유로 튀김을 하면 맛이 없다. 맛이 없는 이유는 높은 온도의 조리가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이건 잘못된 정보라고 합니다. 올리브유로도 튀김용까지 가능합니다. 올리브유의 발연점은 올리브유의 산도와 비례하기에 산도가 낮은 올리브유를 사용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IOC (International Olive Council, 국제올리브협회) 에서 제시된 기준을 보게 되면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은 지방산이 0.8g/100g 이하로 180도 정도의 조리가 가능하며, Refined Olive Oil이나 퓨어 올리브오일은 지방산이 0.3g/100g 이하로 250도정도까지 가능합니다. 버진오일은 산도가 2.0g이므로.. 가열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출처 : 건강덕후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EVOO)

고급 올리브 오일로 샐러드나 간단한 조리용으로 사용되는 올리브 오일

산도가 0.8g/100g 이하로 압착 방식으로 처음 짜낸 기름으로 올리브에 좋은 성분이 고스란히 함유되어 있습니다.

엑스트라버진임에도 산도가 0.1g/100g 이하인 초고품질의 올리브 오일도 있다고 합니다.

출처 : 푸드조선 (조선일보)

- 버진 올리브 오릴 (VOO)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과 동일하게 제작되는 오일이나 산도가 2.0g/100g 으로 높은 산도를 가지고 있어 상하기 쉽고 고온 요리에 적합하지 않고 샐러드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티몬

- 퓨어 올리브 오일 (POO)

대용량으로 팔고 있으며 가격이 저렴하고 산도가 0.3g/100g 이하로 튀김용으로 적합한 튀김용 올리브오일 입니다. 올리브 오일이 순수하다는 것은 우리가 먹기에는 건강이 좋지 않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가 올리브유를 섭취하는 이유는 토코페롤을 비롯한 좋은 영양성분 및 특유의 향을 느낄 수 있는 장점이기에.. 이것을 제외하고 오직.. 기름만 남은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출처 : 허브뉴리

- 정제 올리브 오일 (ROO)

퓨어올리브 오일을 한번 정제한 오일로 보시면 됩니다. 산도 0.3g/100g 이하로 고온 조리용으로 퓨어 올리브 오일보다 약간 비싸게 유통되고 있습니다. 퓨어 올리브 오일보다 좀 더 기름쪽에 가까워지기에 건강에는 더 좋지 않습니다.

출처 : KBS 소비리포트

- 올리브오일 (OO)

한번씩 외국에 나가면 사가지고 오는 올리브오일중에 앞에 표현없이 그냥 올리브오일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건 퓨어, 버진.. 익스트라가 다 섞여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산도는 1.0g/100g으로 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어려운 거라고 합니다.

 

오늘은 올리브오일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오늘에 결론. 잘 알고 먹으면 몸에 좋지만.. 어정쩡하게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되는 올리브 오일!! 잘 모르면. ㅋㅋ 저에겐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만. ㅋㅋ 먹을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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