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세번!!! 3분!!! 우리가 어려서 부터 지켜왔던 양치질 공식??? 이다. 양치질뿐만 아니라 여러 방식으로 치아를 관리하고 있다. 심지어 치아 보험이라는 특정보험까지 생기는 것을 보면 우리는 치아에 대해 관심을 많다.
치아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 치약은.. ㅋㅋ 그렇게 많이 생각해보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생각 좀 해보고자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치약은 기원 전 1559년 경 고대 이집트의 의학서인 "파피루스" 에서 처음 언급되었다고 합니다. 치약 성분으로 녹청을 넣고 번랑수를 첨가한 형태라고 합니다. 이물질 제거를 위한 연마제로 녹점토와 화타석, 그리고 유황과 꿀을 넣어 만들었다고 하네요. 지금도 이런 성분으로 하고 있다고 하니..발견한 사람은 천재일지 모르겠네요.
기원전 1세기에 로마에서는 오줌으로 치아를 닦으면 하얗고 튼튼해진다는 믿음으로 귀족들은 오줌으로 했다고 합니다.
1857년 칫솔이 발명되면서 치약 역시 동시에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1860년 영국에서 분말형태의 치약이 출시되었으며, 1873년 미국 Colgate에서 병에 담아 향기나는 치약으로 출시하였습니다. 이에 1892년 영국 Dr.Lucius Tracy Sheffield에서 튜브형태의 치약이 최초로 출시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일본 강점기 (간섭기가 맞을지도.. 암튼 그 정도때입니다,) 의 영향을 많이 받아 1889년 일본 라이온 사의 가루치약을 시작으로 1954년 락희화학에서 첫 국산 치약을 출시하였습니다. 첫 국산 치약은 "럭키치약" 으로 튜브형태였습니다. 이 후에 펌프형, 알약형 등의 다양한 형태를 가진 치약들이 많이 출시되었으나, 플라스틱 튜브형태가 가장 대중화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치약의 경우 칫솥과 병용하여 일상의 치면청소를 위해 사용되는 제제라고 정의되었습니다. 약용치약은 살균성, 항슌성, 항효소성 혹은 주화성에 의해 충치의 발생을 감소하고, 또한 치주질환을 예방하는 약물 또는 화학물질이 포함되지 않는 청소제 입니다. 치약에 대해 명확한 정의는 내리지 않은 겁니다. 치약의 정의에서 볼수 있뜻이 칫솔의 보조 청소제로서, 구강 내에 질환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는 치약은 어떻게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답은 없습니다. 치약의 경우 좋고 나쁨을 결정하는 것은 우리의 양치질 습관입니다. 치약은 보조제이기에 양치 습관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치약의 헹굼도 매우 중요합니다. 헹구는 것이 중요한 것은 치약에 연마제가 들어가기때문입니다.연마제로 인해 다른 부반응이 생기면 안되니깐요!! 귀찮아도 1번 헹구는거 2번 헹구는 건 어떨까요?
과거. (현재에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버지랑 목욕탕을 가면 소금으로 이를 닦는 아버지를 보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미 제가 아버지의 역할 하고 있는게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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