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상에서의 팁!!

천도?백도?황도? 이번에 제대로 구분해보자!

우주네가장 2021. 9. 11.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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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제철과일인 복숭아를 많이 드셨나요?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비타민 함량이 높은 복숭아는 9월 중순부터 10월까지 황도는 초가을의 큰 일교차와 충분한 일조량으로 높은 당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복숭아의 경우 구입하여 4일 안에 먹는 것이 가장 좋으며, 생으로 먹가나 가공식품으로 잘 나오고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복숭아는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먹기 전에 냉장고에 넣어줘서 먹으면 시원한 맛까지 즐길 수 있지요.

출처 : 나무위키

복숭아의 경우 천도, 백도, 황도 복숭아가 있는데.. 이번에 제대로 구분해서 알아볼려고 합니다.

복숭아의 구분할 때에는 껍질에 털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서 나눠집니다. 껍질이 털이 있는 복숭아 (peach) 와 털이 없는 복숭아 (nectarine) 으로 구분됩니다. 천도 복숭아의 경우 "천도"라는 뜻이 색깔이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털이 없는 것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럼 백도와 황도의 경우는 과육의 색깔에서 구분이 되는 겁니다.

  껍질의 털 유무 과육의 색
천도 복숭아 없음 황색
백도 복숭아 있음 백색
황도 복숭아 있음 황색

출처 : 카카오TV

요즘 시장에 가보면 재밌는 복숭아가 하나 있습니다. 신비 복숭아라고 하는데요. 구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복숭아 입니다. 신비 복숭아는 껍질이 천도복숭아와 같이 털이 없으며 과육이 색상이 백색으로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복숭아 중에 당도가 가장 높다고 합니다. 털이 없기에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 먹을 수 있는 백색 복숭아이며, 껍질이 있는 상태로도 먹을 수 있습니다. 딱딱한 과육을 가진 신비 복숭아는 구입하여 1~2일 보관한 후에 드시면 최고의 당도를 가질때 먹을 수 있는 복숭아 입니다.

출처 : 매일신문

신비 복숭아는 워낙 빨리 무르다 보니 중간 상인들의 유통과정에서 빨리 상하거나 문제들이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중간 상인들에게는 워낙 보관이 까다로운 신비복숭아의 경우 초기에는 인기가 없었습니다. 한동안 인기가 없는 기간이 있었습니다. 중간 상인들에게는 효과적으로 판매하기 위해 복숭아 자체로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신비 복숭아를 이용한 조리식품들이 대체되어 나오면서 사람들의 궁금증으로 인해 현재 없어서 못파는 복숭아가 되었습니다. 6월 말부터 7월 초중순으로 짧은 기간에만 파는 한정판으로 구입 예약을 하고 구입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유통 시장에 나오는 것이 어려울 정도라고 하네요. 

출처 : 장성닷컴

마지막으로 복숭아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면,

당도가 가장 낮은 황도는 피로 회복에 탁월하며, 당뇨 완화에 도움이 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어 깨꿋한 피부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천도 복숭아의 경우 간의 피로를 회복시켜주는 아스파르트산이 가장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하네요.

공통적으로 복숭아에 들어 있는 펙턴은 장의 연동운동을 도움을 주기에 변비 예방, 콜리스테롤과 유해물질을 흡착까지 시켜 배출시키기에 장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구연산 성분도 포함하고 있어 체네의 니코틴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그렇게 높은 효과를 가지고 있는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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